2025/01/10 30

仙道功夫 8. 삼재주는 주역 계사전에서 나왔다

仙 道 功 夫8. 삼재주는 주역 계사전에서 나왔다 (717쪽)   색동지상형은 춘하추동 사철을 얘기하는 거고, 변화의의기는 금목수화토 오행을 얘기 하는 거고, 법극도리명은 인의예지신 도덕의 행위 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지. 그렇다고 그걸 뭐 “어떤 책에든 다 있는 소리인데, 이게 뭣일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게 주역 끄트머리 속에 들어 있어요.주역에 보면 계사전에 가서 무엇 무엇이 나옵니다.귀신하고 가여수작(可與酬酌 더불어 함께 수작할 수 있음)하는 것인데,이게 나와야 수작 할 수 있다고 공자님이 말씀하셨어요.처음에 일본에 가서 후지산에 들어가서도 이걸 해 보았어요.나 왔다는 통지가 들어가니까 안 나올 도리가 없죠.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7. 입산 신고 삼재주 三才呪

仙 道 功 夫7. 입산 신고 삼재주 三才呪 (715쪽)   그런데 거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 끄트머리여. 심경 끄트머리에 삼재주三才呪라고 있어. 삼재주라고.삼재주 이거 글자로 봐서는 아무것도 아니고 말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를 소리여. 근데 이거 주역 계사전에서 빼 놓은 겁니다.賾動志象形색동지상형 變化擬議機변화의의기 法極道理明법극도리명, 이 세 가지인데 이거는 읽어야 합니다. 중국이든 소련이든 아무데나 크고 낮선 산을 처음으로 갔다면 밤에 이놈을 꾸준하게, 목소리 좋게 “색동~ ”하면서 정성 차리고서 죽죽 읽어야 합니다. 이거 이런 말은 하지 않는 게 옳은데... ...하지만 우리들은 이것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거여.이것이 말하자면 그겁니다.전화, 이놈 들고 전화 하는 거나 마찬가지여.“내가 여..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6. 심경은 뇌성보화천존이 지었다

仙 道 功 夫6. 심경은 뇌성보화천존이 지었다 (714쪽)   심경은 원래 누가 지었느냐에 대해서 뭐 별 소리가 다 있습니다.뒷사람들이 얘기하기로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이 그걸 지었다고 그럽니다.뇌성보화천존은 문중이라는 사람인데, 聞仲이 죽어서 그걸 썼다는 거죠.그 사람은 동이족인데 중국 한족漢族하고 삼천년 전에 대전大戰하다가 밀려난 이여.삼천년 운세가 “요번 동이족, 백두산족은 좀 쉬어라. 우리 한족이 차지하겠다”고 해서 운세가 바뀔 적에 최 말단으로 싸우면서 그걸 버틴 사람입니다. 그걸 버티다가 마지막으로 간 사람이지. 문중이 이걸 지었다고 그러는데 살아서 지은 게 아니고 돌아간 뒤에 지었다니 그걸 누가 압니까?살아서 지은 게 아니고 뒤에 지은 건데... ...그러니까 후세 사람이 영..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5. 심경의 대체는 내 안에서 구하라

仙 道 功 夫5. 심경의 대체는 내 안에서 구하라 (713쪽) 삼일신고, 대학, 심인경과 같음  이것이 공부하는 도리를 얘기 한거지. 그거 읽어서 뭐 통하지 않아요. 행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대체(大體 큰 줄거리)가, 딴 데 밖에서 구하지 말고 내 속에서 구하라. 이게 이제 심불재도心不在道하면 도재심공道在心工이라, 마음이 도에 가 있는 게 아니고, 도가 내 마음에 있어.그러니까 다른데서 구할게 아니라 제 몸으로, 제 마음으로 구하면 된다 이거지.다른 선생님들 보면, 선생님이 도인이 되면 전부 그 선생님만 쳐다보면서 공부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내 몸에 도가 다 있고, 내 몸에 와서 통하는 거지, 남이 통해주는 것이 아니다 그 소리여. 근데 이것도 공부하는 방식을 얘기한 거여.지금 대종교에도 삼일신고의..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4. 심인경과 심경은 똑같은 내용

仙 道 功 夫4. 심인경과 심경은 똑같은 내용  (710쪽)  심인경心印經이 있고 심경心經이 있는데 둘이 똑같은 거예요. 약간 쓰는 말만 다르지. 여기서 호흡공부 하는데 이걸 써두고 참고로 보시라고 한 겐데. 중국서 우리계통이라고 하는 곳들은 이제 심인경 이걸 주장하고, 거기 용호산 도관에서는 심경 이거를 주장하고 그래요. 그러나 마나 거의 같아요. 둘이. 그런데 장천사패들이 처음 들어가면 이걸(심경) 만 독萬讀 합니다. 한번만 봐도 짐작을 하는거지, 만 독 한다고 딴소리가 나오는 거 아니거든.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3. 옥추경의 속 알맹이 제 6장 과 7장

仙 道 功 夫3. 옥추경의 속 알맹이 제 6장과 7장 (486쪽) 이거 예전 신장들 부리던 거죠. 신장들... 그래 그건 다 그만두고, 이게 원 정경正經입니다.정경에도 ... 그 알맹이가 있지 않아요.玉樞經 주해註解 천집天集 정경正經 제 6장, 7장이 이 정경의 알맹이에요.제 6장은 지도심요장至道深窈章, 제 7장은 도이성입장道以誠入章이죠.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2. 정신수련하는 절차 옥추경 원서

仙 道 功 夫2. 정신수련하는 절차 옥추경 원서 (479족) 그래 이 옥추경玉樞經 책은 명나라 숙황제肅皇帝라고 하는 이가 서문序文을 내고, 다시 이걸 만드는데 전부 힘을 썼어요. 이 명나라 세종이 이런 공부를 많이 한 이여. 많이 한 이라서 서문을 썼는데. 이게 서문이거든 原序입니다. 이게 원래의 서문인데, 그저 그런 경전의 서문이 아니야.서라면 책의 서문처럼 내야 할 텐데 그게 아니고, 이 책 옥추경 원전이 이렇게 수백 권인데, 옥추경 원서는 여기에 따라 공부하는 절차를 적어놓은 거예요.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 옥추경과 옥황경은 단군계통의 정신수련서

仙 道 功 夫1. 옥추경과 옥황경은 단군계통의 정신수련서 (437 쪽)  심경心經은 원래 옥추경玉樞經의 원서原序가 그 출처입니다.옥추경은 우리나라 단군을 호위하던 신장神將들, 호위하던 사람들 그네들 중심으로 만들어놓은 책이여 ... 그게 중국 용호산龍虎山 장천사張天師 도교패들이 만든 건데, 하느님이라 해놓고 단군이라고는 안했어요. 하느님을 위하는 신장들 얘기를 역어 놓은 책인데, 정신 공부하는 법이 그 안에 있어요. 공부 하는 법, 그게 옥추경의 原序인데, 心經이라 부르죠. 거기에 공부하는 차례를 족 - 써 놓았어요.옥황경도 공부하는 순서에 들어있어요.그건 이 단군계통으로 공부하던 책들입니다.옥추경도 단군계통으로 공부하던 책이고,그래 이제, 뒤에서 공부하다가 거기다 좀 보탰지.뒤에 보탠 게 있지만 있든 ..

동양학/단학 2025.01.10

丹 经. 참동계 參同契 下 卷

丹 经   參同契 下 卷  『 上卷과 中卷에 각각 御政, 養性, 伏食의 세 단계가 있었지만 흩어져 통일되지 않았는데 이 卷에서는 특히 그 條理를 통하게 하고, 그 셋을 같은 무리로 하나가 되게 하였다. 첫章에서는 鼎과 爐의 妙用을 말하고, 둘째章에서는 火候의 모든 功을 쓰고, 셋째章에서는 三道가 하나에서 말미암았음을 설명하여 각각 다른 길이 같은 근원의 흐름으로 돌아감을 알게 하고, 넷째章에서는 네가지 象이 虛로 돌아와 先天의 無極과 합친다는 종요로운 뜻을 곧바로 가르키고, 끝章에서는 책을 쓴 뜻을 自敍하고 이름을 숨기며 끝을 맺었다.다섯章의 처음과 끝이 서로 충족시켜 三相類의 큰 뜻을 비로소 환하게 깨달을 수 있게 하니, 앞의 두권 가운데어서 빠트린 것을 이곳에서 남김없이 얻게 된다. 읽는 사람이 앞의..

동양학/단학 2025.01.10

丹 经. 참동계 參同契 中卷 의 下篇

丹 经   參同契  中卷 의  下篇『 伏食에 관한 章으로 모두 8章이다. 이 篇은 伏食만을 말하고 있으나 御政과 養性이 이미 그 가운데 깃들어 있음은 상권과 같다 』   제 24장 性情交會 (성정교회) 『 이 章은 木이라는 性과 金이라는 情이 서로 사귐으로써 伏食의 보람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太陽流珠(태양류주) 태양한 액체 구슬은常欲去人(상욕거인) 언제나 사람에게서 떠나고자 하지만卒得金華(졸득금화) 문득 황금 꽃을 얻으면轉而相因(전이상인) 상황이 바뀌어서 서로 원인이 되어化爲白液(화위백액) 흰 액체로 변화되고凝而至堅(응이지견) 엉겨서 아주 단단하게 된다金華先倡(금화선창) 황금 꽃이 먼저 부르면有頃之間(유경지간) 눈 깜짝할 사이에解化爲水(해화위수) 풀어져서 물이 되고馬齒琅玕(마치낭간) 말의..

동양학/단학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