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2 26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3 )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3 )  제8장 총명강요(總明綱要) 修養으로 定力을 얻는 공부 不修養入定之工은 其法不一이라. 有外修養法하고 有內修養法하며 有外定靜法하고 有內定靜法하느니 學者能洞觀諸法하여 合用方便然後에 始可無缺而得大成하리라. 且有外道之定과 自性之定과 小乘之定과 大乘之定하여 於此에 亦明瓣而善察然後에 始可無謬而得正定하리라. 是以로 修養之道는 理一而法多하고 言殊而義同하리니 若不善解綱要면 則恐有執着偏修之病 故로 更擧全篇之總義하여 別爲簡辦如左하노라. 外修養者는 修養之意는 在於對治外境이니 對治外境者는 一 避境工夫니 初學之時에 當遠避外誘境界是也요. 二 捨事工夫니 不緊之事와 煩雜之段을 當捨而不作이 是也요. 三 依法工夫니 信受上乘解脫之法하여 求安心於眞理가 是也요. 四 多聞工夫니 多聞偉人寬大實話하여 常存心於..

동양학/단학 13:13:51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3 )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3 )  제5장 명풍토이화지공(明風土移化之功) 자성자리로 돌아가는 공부 人之心體는 本自虛明이라 元無染汚나 然이나 及其應物遂境에 情私感疑하여 遂成風土之習故로 做工之始에 當明察自心上習氣所染하여 修煉精治然後에 定靜始得이라 定靜之後에 微暢之光明이 乃發이며 則亦留心於定慧等持하여 一絲不亂而各得其正하리니 是明精一執中이라. 執中必庸은 中庸이요 學大는 大學이요 論道語는 論語라. 元亨利貞과 仁義禮智를 隨性感現하여 或聖或賢이니 雖風土稟受之有異나 氣質則齊也라. 故로 此我靈寶眞訣로 能善化而歸一者也니라.(言性之齊也)사람의 마음 본체는 본래 텅 비어서 밝음이라. 원래 더럽힘이 없으나 그러나 그의 물체를 응하고 경계를 따라서 인정이 사사로이 느끼어 얼켜서 마침내 풍토의 익힌 바 습성이 되는 고로, 그..

동양학/단학 13:08:32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2 )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2 )  제4장 명입문요법(明入門要法) 道門에 드는 요긴한 法 (1) 禪要에 云 大要有三하니 一曰 大信根이요 二曰 大忿志요 三曰 大疑情이라. 疑者는 以信爲體하느니 信有十分이면 疑有十分하여 悟得十分이라하니 此說은 卽定靜之要法也라. 何者오 無大願이면 至誠不生하고 無大疑면 死忿不生하고 無大信이면 眞疑不生하리라 問何以立願하여서 且信忿疑誠之所出處乎아. 曰一天之下에 至妙至寶至聖至尊之法이 唯一靈寶眞局也라. 靈寶局은 人人各有稟賦於身內하여 而天素命之하시니 卽我之本性이라.선요에 이르기를 大要에 세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대신의 뿌리요(大信根), 둘은 뜻을 크게 성냄이요(大忿志), 셋은 크게 의심을 가짐이라(大疑情).의심은 믿음으로서 체(體)를 삼나니 믿음이 십분 있으면 의심이 십분 있어서 ..

동양학/단학 13:05:40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1 )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1 )  修心正經의 작자나 출처에 대하여는 이견들이 있으나 증산도에서는 靈寶局定靜之法 이라는 제목으로 쓰이고 있는데 이옥포(李玉圃:1900년대 초까지 살았던 부안 사람, 음양 학술에 정통한 도학자) 선생이 저술하여 문하생이던 이치복 성도와 김형국 선생에 의하여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에 의하여 증산도의 한 교파에 해당하는 三德敎(현 단군정신선양회) 교주 허욱에게도 전해져서 『生化正經』의 부편으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원불교에서도 중요시 하는 교서로 쓰이고 있는데 이옥포 → 이치복,김형국 → 강증산 → 강순임(증산 딸) → 정산 송규(원불교 2대종사) → 원불교대종사 의 과정을 거치며 원불교 대종사에 의하여 4종의 仙書(定觀經..

동양학/단학 13:03:04

丹 经 황정내경 해석문 ( 3 )

丹 经  황정내경 해석문  ( 3 )                                                                             ~  대안 블로그에서 ~  水木火土金의 오행은 서로 상생상극, 상부상조하여 근본으로 돌아오게 하느니, 精氣神 三寶를 煉丹하여 나아가 대주천 단계에 이르면 이윽고 頭頂(두정)에 오장의 다섯 가지의 순화된 기운인 청황적백흑의 5氣가 한데 뭉쳐 모이게 되어 인신 팔방과 우주 팔방을 주재하여 관통하는 중앙통로인 九宮에 들게 되고 이윽고 인신과 우주를 주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니, 몸에 은밀히 감춰진 三寶를 이용하여 팔괘 팔방에 걸림 없게 수행을 함에 유궐에 깊이 갈무리된 眞種子의 핵심재료인 腎精(신정)을 정련하여 수련해 나가면, 과정에 맞게..

동양학/단학 12:58:02

丹 经 황정내경 해석문 ( 2 )

丹 经  황정내경 해석문  ( 2 )                                                                             ~  대안 블로그에서 ~  담은 대장, 소장, 위장, 방광 삼초 등 육부에서 모이는 깨끗하고 청정한 기가 (삼초-無形의 장부이며, 각 장부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기능의 통로로서 상초, 중초, 하초로 인체를 3등분하여 존재합니다.) 갈무리되어 있는 곳으로 그 가운데에는 담신동자가 있으니, 神名은 龍曜(용요)요, 자는 威明(위명)이다.心神章 참조>번개와 우뢰를 팔방에 떨치듯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어야 기혈이 끊임없이 순환되는데(雷電八振), 이러한 정신활동과 결부되는 장부가 곧, 담이라.몸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기능장애를..

동양학/단학 12:54:05

丹 经 황정내경 해석문 ( 1 )

丹 经  황정내경 해석문  1.                                                                              ~ 대안 블로그에서 ~  상청 자하의 옥황상제님 전에 태상대도 옥신군께서 한가로이 예주궁에서 칠언절구로 된 경을 말씀하시니, 오행의 기운이 시방(十方)으로 분화되어 만신만상(萬神萬象)으로 천변만화(千變萬化)되는 이치를 설하여 주셨으니, 이 경이 곧, 황정경 내편이라. 마음을 순전히 모아 자주 묵송하면 각자에게 깃들어 있는 태선(胎仙)이 한 없이 즐거워 춤을 출 것이며, 묵송자에게는 구천의 영명(靈明)한 기운이 밝게 비추어져서 구천과 연결된 지극히 높고 밝은 진기가 쏟아져 들어오게 될 것이다.눈동자로 내관(內觀)하면 곧, 자줏빛 신령한 안..

동양학/단학 12:51:00

丹 经 황정내경 ( 黃庭內經 )

丹 经  황정내경 ( 黃庭內經 )                                                                            ~  대안 블로그에서 ~  Ⅰ 황정경 (黃庭經) 이란?  1. 중국 동진(東晉)시대의 도교경전(道敎經典)이다. 비장(脾臟)을 상징하는 황정(黃庭)을 중심으로 도교적 신체구조론에 바탕하여, 오장신(五臟神)을 비롯한 인체에 머무르는 800만 신들의 관상(觀想)과 호흡법을 실천하면 불로장생(不老長生)을 얻어 신선이 된다는 설교며, 왕희지(王羲之)의 필적으로 된 유명한 황정외경경(黃庭外景經)과 상청파(上淸派) 도교신도가 그것을 바탕으로 개작하여 종교적 가치가 보다 높다는 주장을 담아 이름붙인 황정내경경이 있다.  2. 중국 위·진(魏晉) 시대의 ..

동양학/단학 12:48:14

丹 经 옥추보경 신주 (玉樞寶經 神呪)

丹 经  옥추보경 신주 (玉樞寶經 神呪)  정심신주 淨心神呪태상태성 응변무정 구사박매 보명호신太上台星 應變無停 驅邪縛魅 保命護身지혜명정 심신안령 삼혼영구 백무상경智慧明淨 心神安寧 三魂永久 魄無喪傾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신령한 주문최상의 태성이여, 변화에 응하여 정체됨이 없으며, 간사한 무리 몰아내고 도깨비들을 포박하고 신명을 보호하네.지혜가 밝고 깨끗하니 마음의 신이 안녕하며, 삼혼은 영구하고 넋은 죽어 자빠지지 않도다.   정구신주 淨口神呪단주구신 토예제분 설신정륜 통명양신丹朱口神 吐穢除氛 舌神正倫 通命養神라천치신 각사위진 후신호분 기신인진羅千齒神 卻邪衛眞 喉神虎賁 氣神引津심신단원 령아통진 사신련액 도기장존心神丹元 令我通眞 思神鍊液 道氣長存 입을 깨끗하게 하는 신령한 주문단주는 입의 신이니 더러운 것 ..

동양학/단학 12:45:33

丹 经 옥추보경 (玉樞寶經) 번역문 ( 7 )

丹 经  옥추보경 (玉樞寶經) 번역문  ( 7 )                                                                                ~ 브로그 대안에서 ~  천존께서 말씀하시기를 만약에 사람이 거처하는 곳에 새와 쥐들이 들끓고 뱀과 곤충들이 새끼치며, 돌이 구르며, 기와장이 떨어지고, 닭이나 개들이 놀라서 도망가며, 제사를 지냄에 그림자와 같은 것이 어른대며 꿈을 꾸면 몸이 죄어들고 도둑이나 간사한 무리가 침입하여 사람사는 곳이 새나 짐승들의 집이 되는 지경에 이르며 주위의 사람으로 하여금 의혹(疑惑)을 일으키고 마당이나 집이 맑지 못하며 밤에는 대들보가 울고 낮이면 그 집을 감금한 듯하며, 소나 말 개나 돼지가 또한 온역(溫疫)을 만나고 일가친..

동양학/단학 12:4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