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學人物考 권진인과 남궁두 硏精會報 20, 21, 22 호 에서 [ 권진인 : 權眞人(1069~?) 본명은 권청(權淸), 고려 때 사람, 조선시대까지 500년 이상 살면서 후학들을 지도. 안동권씨 시조 太師公 權幸의 증손. 남궁두 : 출생과 사망 기록은 없고 1555년 과거에 급제한 일이 있고 오늘의 전북 옥구군 임피에서 살았다고 전해 짐 ] 남궁두는 가정(嘉靖) 을묘(乙卯)에 사마시(司馬試)에 급제하고 임피(臨陂)에서 살고 있었는데 애첩을 두고 지냈었다. 그런데 이 애첩은 그의 당질(堂姪)과 서로 좋아 지내더니 사통(私通)까지 하는 터라 어느 날 둘이 함께 있는 때에 이들 두 사람을 죽이고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