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삿갓땀버섯 Inocybe asterospora

검은바람현풍 2017. 8. 29. 21:57


 삿갓땀버섯 Inocybe asterospora Quél.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땀버섯과 땀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8 월 26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대둔산 북향의 경사가 완만 한 작은 냇물가의 낙엽 사이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독버섯이다.


갓은 지름 2~4㎝정도로 어릴 때는 종 모양에서 원추 꼴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 후 약간 오목해지지만 가운데는 볼록하며, 가장자리는 치켜 올라간다. 갓 표면은 건조하고 적갈색에서 회갈색으로 되며, 표피가 방사상으로 갈라지며 섬유모양을 나타내고 갈라진 사이로 백색의 살(조직)이 노출된다. 주름살은 어릴 때 백색에서 점차 적갈색으로 되고, 자루 끝에 붙은 주름살이며, 주름살 간격은 약간 엉성하다. 자루는 높이 2~4㎝정도로 기부는 공 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옅은 황갈색 또는 옅은 적갈색을 띠고 비단 같이 윤기가 있으며, 매끈하거나 세로로 선을 나타내기도 하고, 미세한 백색의 가루가 자루 위쪽에 붙어있다. 속이 차 있다. 포자는 크기 9.2∼12.5×7.5∼11㎛이고 별 모양이며, 표면은 황갈색이고, 9~11개의 사마귀가 있으며, 포자무늬는 적갈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침엽수림, 활엽수림 내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난다. 균근균이다.

이용 독버섯으로 발한, 서맥 등을 일으킨다.

[출처] 삿갓땀버섯 - Inocybe asterospora|작성자 기쁜소식


다른 삿갓땀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