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 经 參 同 契 上卷 의 上篇 『 참동계는 東漢시대 魏伯陽 眞人 께서 지은 것으로 알려진다모두가 易의 道로써 丹의 道를 밝히고 있는데, 易 道의 要點은 一陰一陽 이외의 것이 아니고, 丹道의 요점도 역시 一陰一陽 이외의 것이 아니다. 一陰과 一陽이 합하여 易을 이루는 것으로 大道는 그 가운데 있다.參이란 셋이 가지런하다, 참여한다 의 參이고, 同이란 같은 것끼리 합친다는 合同의 同이요, 契란 서로 맺는다는 契이다.책은 상중하 세 권으로 나뉘고, 御政, 養性, 伏食의 三家로 나뉘니 반드시 三家가 서로 참여하여 大易의 性情과 黃老의 養性과 爐火의 일로 하여금 合同되어서 하나가 되게 하여야 性을 다하고 命을 지극히 하는 大道와 더불어 서로 맺은 듯이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하나의 끝을 집어 들면 곧 셋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