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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道功夫 15. 주역 공부는 형이하에서 형이상으로 통해야

仙 道 功 夫15. 주역 공부는 형이하에서 형이상으로 통해야 (531쪽)  그러니까 이건 역이라는 게 성인의 네 가지 도가 있다고 해도 끄트머리 가서 극지점에 가서는 神이 주장이야. 정신이 주장이다 그러죠.형이상이 주장이지 형이하는 밑에서 그걸 보고 만들어 놓은 거지, 따라가는 거지 별게 아니다 그 소리여. 그렇다고 해서 여기 신만 있지 다른 것 없소 이러면 여기서 이것이 말이 안 되지. 이것도 해야 하지만 그 층을 말하면 이건 이걸 맡고 요건 요걸 맡았는데 정신이라는 것이 이렇게 다 맡았다 이 소리죠.이것이 이제 성인소이극심이연기야 聖人所以極深而硏幾也 성인들이 극히 깊어 가지고 그 기幾를, 기라는 건 알지 못하는 거, 요새 기氣 하는 것도 이 기자幾字나 마찬가지야. 그것을 연구하기위해서 만드는 거다 그..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4. 역에 있는 성인의 네가지 도

仙 道 功 夫14. 역에 있는 성인의 네가지 도 (530쪽) 주역이 日 月인데, 해와 달, 그걸 가지고 음과 양을 만든 건데,이제 여기 딴 건 다 얘기 하는 거고 계사전에 와서 易有聖人之道四역유성인지도사라는 것이 주장입니다.易有聖人之道四 하나니 以言者이언자는 尙其辭상기사하고, 즉 “말을 주장하는 사람은” 하고 되어있는데 여기 계사전에 사 辭라고 있잔아요 주역의 괘 밑에 辭를 만들어 놓은 거...  元亨利貞원형이정이면 “원형이정 그게 뭐냐?” 이걸 가지고 따지는 게 辭입니다. 그 다음. 以動者이동자는 尙其變상기변하고, - 역으로 행동하려는자는 주역 괘효의 음양변화를 숭상함, 制器者제기자는 尙其象상기상하고, - 그릇을 만들고 물건을 만드는 사람은 이게 이렇게 하고 이렇게 했으니 이게 뭣인데 요 모양은 무엇으..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3. 공자가 주역 계사전에 복희씨를 등장시킨 이유

仙 道 功 夫13. 공자가 주역 계사전에 복희씨를 등장시킨 이유 (529쪽)  주역 본 바닥은 문왕과 주공이 만들어 놨지만 이 계사전은 공자께서 계사를 하신 거죠.여기다가 이제 堯舜禹湯文武周公요순우탕문무주공이 중국의 역대 제일 시작으로부터 해놨거든요.해 놓으면서 그럼 그 요순임금 전에는 누가 했었냐? 그걸 여기 계사전에다 슬쩍 집어 넣어놨죠.“古者包羲氏王天下고자포희씨왕천하에.....”복희씨가 천하의 임금 노릇 할 적 하면 요순보다 먼저 했다는 게 사실이거든,그러면 복희씨는 昊天金闕호천금궐이라고 해서 ‘금빛나는 대궐에 거하는 하느님’ 이렇게 됬는데 우리로 말하면 단군입니다. 몇 세 단군인지는 몰라요.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2. 주역의 속알은 전부 정신철학이다

仙 道 功 夫12. 주역의 속알은 전부 정신철학이다 (528쪽) 역학易學, 주역周易이 남들은 이게 점占하는 책으로 보는데 속에는 전부 정신철학이예요.주역 전체로 보면 신자神字를 꽤 여러 번 썼습니다.즉 역학이란 정신방면의 전체를 주장해서 쓴 것이란 소리예요.이게 역유성인지도사 易有聖人之道四라고 해 가지고,글자만 보거나 괘로만 보는 사람도 있고,형이상을 봐 가지고 물건이나 기계를 만드는 사람도 있고,수를 하나 둘 셋 놔 가지고, 뭐 아는 사람도 있고,끄트머리 가서는 그게 아니고 易역은 無思也무사야하며 無爲也무위야하야 寂然不動적연부동이라가 感以遂通天下之故감이수통천하지고 하나니 非天下之至神비천하지지신이면 其孰能與於此哉기숙능여어차재리오. 정신의 지극한 신이 아니면 어떻게 알겠느냐? 끄트머리 가서 이름 올렸어요...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1. 삼일신고 신훈의 진정한 의미 - 自性求子

仙 道 功 夫11. 삼일신고 신훈의 진정한 의미 - 自性求子 (789쪽) 신훈 ...성기원도면, 소리와 기운으로 원도하면 절친현 이니 친히 뵈는걸,이 끊을 절자絶가 보이지 않는다는 절이 아니고 볼 수가 있으니,그러니까 자성구자 하라.누구한테서 구하지 말고 자기 성품을 자기에게서 구하라 하는 거예요.항재이뇌시니라 머리에 벌써 와 있어.그러니까 네 머리가 크면 신의 전체요 작으면 어느 부분을 닮아가지고 있는 덩어리니까, 남한테 구하지 말고 네가 네 몸에서 구하라. 그러니까 그 뒤 성인들이나 여러분들이 하신 게 다 “하면 되고 해서 안 되는 건 없다” 하는 이 말씀을 하신거지.공자가 하신 말씀이나 뭐 다른 어른들 하신 말씀이나 다 똑같은 소리고... 문 : 자성구자하는 방법까지 일러 주신 부분이 있습니까?방법..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0. 단군의 가르침 삼일신고

仙 道 功 夫10. 단군의 가르침 삼일신고 (784쪽) 삼일신고 三一神誥가 본디 단군이 백성들한테 가르치던 책이라고 하는데, 고구려 없어진 뒤에 발해에서 대야발大野勃이 그걸 전했어요. 예전부터 우리 단군할아버지께서 전했다 이러는데 그 전에는 어디에서 전해졌는지 잘 몰라요. 천부경天符經은 그전부터 있었고, 원래 전해 내려오던 걸 한문화漢文化 했다고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수밖에 없죠. 그러는데 그 전에 보면 그와 같은 말씀으로 여러 군데 책에 나오기는 나옵니다.삼일신고에 길게 써 놓은 다른 건 다 빼 버리고, 세계훈 진리훈 이라는 건 뒷사람이 썼지. 그때 벌써 세계훈 이란 말이 나오지 않았을 거예요. 천부경이라는 게 삼일신고가 만들어지기 전의 천훈에 가까운 건데 제일 처음이 한글로 ‘하늘을 가르침’ 이렇..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9. 심인경 상약삼품도, 옥추경 유래 와 본 뜻

仙 道 功 夫9. 심인경 상약삼품도 옥추경 유래 와 본 뜻 (385쪽)   여기 마음심자 心 그런 게 있지요. 그것도 호흡하는 법입니다.오른쪽에도 뭐가 있고요. 그건 딴 거 볼 거 없고 남들이 해 놓은 거니까 보기 좋게 한 것인데 다 떼고 이것이 주장입니다. 심인경, 심인경을 일만 번 읽으면 묘리자명 ( 妙理自明 묘한 이치가 스스로 들어남 )이라고 끄트머리다 그렇게 써 놨거든.그걸 읽었는데 이거는 예전에 연단 ( 鍊丹 단학을 수련함 ) 하는 공부를 말하는 것입니다.上藥三品상약삼품 神與氣精신여기정 恍恍惚惚황황홀홀 杳杳冥冥묘묘명명 存無守有존무수유 이렇게 족 나가는 게 호흡하는 법 차례를 족 써 놓은 거야. 이것은 단군할아버지, 옥황상제 ( 玉皇上帝 중국 쪽 명칭 ) 이분이 지으신 건데 그러면 그 양반이 자성..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8. 삼재주는 주역 계사전에서 나왔다

仙 道 功 夫8. 삼재주는 주역 계사전에서 나왔다 (717쪽)   색동지상형은 춘하추동 사철을 얘기하는 거고, 변화의의기는 금목수화토 오행을 얘기 하는 거고, 법극도리명은 인의예지신 도덕의 행위 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지. 그렇다고 그걸 뭐 “어떤 책에든 다 있는 소리인데, 이게 뭣일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게 주역 끄트머리 속에 들어 있어요.주역에 보면 계사전에 가서 무엇 무엇이 나옵니다.귀신하고 가여수작(可與酬酌 더불어 함께 수작할 수 있음)하는 것인데,이게 나와야 수작 할 수 있다고 공자님이 말씀하셨어요.처음에 일본에 가서 후지산에 들어가서도 이걸 해 보았어요.나 왔다는 통지가 들어가니까 안 나올 도리가 없죠.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7. 입산 신고 삼재주 三才呪

仙 道 功 夫7. 입산 신고 삼재주 三才呪 (715쪽)   그런데 거기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그 끄트머리여. 심경 끄트머리에 삼재주三才呪라고 있어. 삼재주라고.삼재주 이거 글자로 봐서는 아무것도 아니고 말도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를 소리여. 근데 이거 주역 계사전에서 빼 놓은 겁니다.賾動志象形색동지상형 變化擬議機변화의의기 法極道理明법극도리명, 이 세 가지인데 이거는 읽어야 합니다. 중국이든 소련이든 아무데나 크고 낮선 산을 처음으로 갔다면 밤에 이놈을 꾸준하게, 목소리 좋게 “색동~ ”하면서 정성 차리고서 죽죽 읽어야 합니다. 이거 이런 말은 하지 않는 게 옳은데... ...하지만 우리들은 이것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거여.이것이 말하자면 그겁니다.전화, 이놈 들고 전화 하는 거나 마찬가지여.“내가 여..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6. 심경은 뇌성보화천존이 지었다

仙 道 功 夫6. 심경은 뇌성보화천존이 지었다 (714쪽)   심경은 원래 누가 지었느냐에 대해서 뭐 별 소리가 다 있습니다.뒷사람들이 얘기하기로는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이 그걸 지었다고 그럽니다.뇌성보화천존은 문중이라는 사람인데, 聞仲이 죽어서 그걸 썼다는 거죠.그 사람은 동이족인데 중국 한족漢族하고 삼천년 전에 대전大戰하다가 밀려난 이여.삼천년 운세가 “요번 동이족, 백두산족은 좀 쉬어라. 우리 한족이 차지하겠다”고 해서 운세가 바뀔 적에 최 말단으로 싸우면서 그걸 버틴 사람입니다. 그걸 버티다가 마지막으로 간 사람이지. 문중이 이걸 지었다고 그러는데 살아서 지은 게 아니고 돌아간 뒤에 지었다니 그걸 누가 압니까?살아서 지은 게 아니고 뒤에 지은 건데... ...그러니까 후세 사람이 영..

동양학/단학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