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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道功夫 5. 심경의 대체는 내 안에서 구하라

仙 道 功 夫5. 심경의 대체는 내 안에서 구하라 (713쪽) 삼일신고, 대학, 심인경과 같음  이것이 공부하는 도리를 얘기 한거지. 그거 읽어서 뭐 통하지 않아요. 행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대체(大體 큰 줄거리)가, 딴 데 밖에서 구하지 말고 내 속에서 구하라. 이게 이제 심불재도心不在道하면 도재심공道在心工이라, 마음이 도에 가 있는 게 아니고, 도가 내 마음에 있어.그러니까 다른데서 구할게 아니라 제 몸으로, 제 마음으로 구하면 된다 이거지.다른 선생님들 보면, 선생님이 도인이 되면 전부 그 선생님만 쳐다보면서 공부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내 몸에 도가 다 있고, 내 몸에 와서 통하는 거지, 남이 통해주는 것이 아니다 그 소리여. 근데 이것도 공부하는 방식을 얘기한 거여.지금 대종교에도 삼일신고의..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4. 심인경과 심경은 똑같은 내용

仙 道 功 夫4. 심인경과 심경은 똑같은 내용  (710쪽)  심인경心印經이 있고 심경心經이 있는데 둘이 똑같은 거예요. 약간 쓰는 말만 다르지. 여기서 호흡공부 하는데 이걸 써두고 참고로 보시라고 한 겐데. 중국서 우리계통이라고 하는 곳들은 이제 심인경 이걸 주장하고, 거기 용호산 도관에서는 심경 이거를 주장하고 그래요. 그러나 마나 거의 같아요. 둘이. 그런데 장천사패들이 처음 들어가면 이걸(심경) 만 독萬讀 합니다. 한번만 봐도 짐작을 하는거지, 만 독 한다고 딴소리가 나오는 거 아니거든.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3. 옥추경의 속 알맹이 제 6장 과 7장

仙 道 功 夫3. 옥추경의 속 알맹이 제 6장과 7장 (486쪽) 이거 예전 신장들 부리던 거죠. 신장들... 그래 그건 다 그만두고, 이게 원 정경正經입니다.정경에도 ... 그 알맹이가 있지 않아요.玉樞經 주해註解 천집天集 정경正經 제 6장, 7장이 이 정경의 알맹이에요.제 6장은 지도심요장至道深窈章, 제 7장은 도이성입장道以誠入章이죠.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2. 정신수련하는 절차 옥추경 원서

仙 道 功 夫2. 정신수련하는 절차 옥추경 원서 (479족) 그래 이 옥추경玉樞經 책은 명나라 숙황제肅皇帝라고 하는 이가 서문序文을 내고, 다시 이걸 만드는데 전부 힘을 썼어요. 이 명나라 세종이 이런 공부를 많이 한 이여. 많이 한 이라서 서문을 썼는데. 이게 서문이거든 原序입니다. 이게 원래의 서문인데, 그저 그런 경전의 서문이 아니야.서라면 책의 서문처럼 내야 할 텐데 그게 아니고, 이 책 옥추경 원전이 이렇게 수백 권인데, 옥추경 원서는 여기에 따라 공부하는 절차를 적어놓은 거예요.

동양학/단학 2025.01.10

仙道功夫 1. 옥추경과 옥황경은 단군계통의 정신수련서

仙 道 功 夫1. 옥추경과 옥황경은 단군계통의 정신수련서 (437 쪽)  심경心經은 원래 옥추경玉樞經의 원서原序가 그 출처입니다.옥추경은 우리나라 단군을 호위하던 신장神將들, 호위하던 사람들 그네들 중심으로 만들어놓은 책이여 ... 그게 중국 용호산龍虎山 장천사張天師 도교패들이 만든 건데, 하느님이라 해놓고 단군이라고는 안했어요. 하느님을 위하는 신장들 얘기를 역어 놓은 책인데, 정신 공부하는 법이 그 안에 있어요. 공부 하는 법, 그게 옥추경의 原序인데, 心經이라 부르죠. 거기에 공부하는 차례를 족 - 써 놓았어요.옥황경도 공부하는 순서에 들어있어요.그건 이 단군계통으로 공부하던 책들입니다.옥추경도 단군계통으로 공부하던 책이고,그래 이제, 뒤에서 공부하다가 거기다 좀 보탰지.뒤에 보탠 게 있지만 있든 ..

동양학/단학 2025.01.10

丹 经. 참동계 參同契 下 卷

丹 经   參同契 下 卷  『 上卷과 中卷에 각각 御政, 養性, 伏食의 세 단계가 있었지만 흩어져 통일되지 않았는데 이 卷에서는 특히 그 條理를 통하게 하고, 그 셋을 같은 무리로 하나가 되게 하였다. 첫章에서는 鼎과 爐의 妙用을 말하고, 둘째章에서는 火候의 모든 功을 쓰고, 셋째章에서는 三道가 하나에서 말미암았음을 설명하여 각각 다른 길이 같은 근원의 흐름으로 돌아감을 알게 하고, 넷째章에서는 네가지 象이 虛로 돌아와 先天의 無極과 합친다는 종요로운 뜻을 곧바로 가르키고, 끝章에서는 책을 쓴 뜻을 自敍하고 이름을 숨기며 끝을 맺었다.다섯章의 처음과 끝이 서로 충족시켜 三相類의 큰 뜻을 비로소 환하게 깨달을 수 있게 하니, 앞의 두권 가운데어서 빠트린 것을 이곳에서 남김없이 얻게 된다. 읽는 사람이 앞의..

동양학/단학 2025.01.10

丹 经. 참동계 參同契 中卷 의 下篇

丹 经   參同契  中卷 의  下篇『 伏食에 관한 章으로 모두 8章이다. 이 篇은 伏食만을 말하고 있으나 御政과 養性이 이미 그 가운데 깃들어 있음은 상권과 같다 』   제 24장 性情交會 (성정교회) 『 이 章은 木이라는 性과 金이라는 情이 서로 사귐으로써 伏食의 보람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太陽流珠(태양류주) 태양한 액체 구슬은常欲去人(상욕거인) 언제나 사람에게서 떠나고자 하지만卒得金華(졸득금화) 문득 황금 꽃을 얻으면轉而相因(전이상인) 상황이 바뀌어서 서로 원인이 되어化爲白液(화위백액) 흰 액체로 변화되고凝而至堅(응이지견) 엉겨서 아주 단단하게 된다金華先倡(금화선창) 황금 꽃이 먼저 부르면有頃之間(유경지간) 눈 깜짝할 사이에解化爲水(해화위수) 풀어져서 물이 되고馬齒琅玕(마치낭간) 말의..

동양학/단학 2025.01.10

丹 经. 참동계 參同契 中卷 의上篇

丹 经   參同契  中卷 의上篇 『 上篇은 모두 四章으로 되어 있으며 御政을 말하고 있다.上卷의 十五章이 御政, 養性, 伏食 三篇으로 나누어져서 藥物, 爐鼎, 火候의 세 요령에 응하고 있어 金丹 大道에 그 이상 더 남은 것이 없게 설명되었다.그러나 다만 그 體의 측면에서 합치고 묶어 거느리는 면 만 들어 보였지 작고 가늘은 作用들에 대하여는 아직 다 파고들지 못 하였기 때문에 修學者들이 그를 살피지 못하고 잘 못된 문으로 흘러 들어갈 위험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 卷에서도 三篇으로 나누어 잘 못 될 수 있는 곳을 문단마다 분석하여 곳곳마다 上卷과 겉과 속이 되어 서로 응하게 하고 있다.근대의 학자들은 상권을 經이라 하고, 이 권을 注 라고 나누는 자도 있는데, 또는 四字로 된 것은 經이고 五字로 된 것은 ..

동양학/단학 2025.01.10

丹 经. 참동계 參同契 上卷 의 下篇

丹 经   參同契  上卷 의 下篇『 下篇에서는 7개의 장에 걸쳐서 伏食을 말하고 있다이 卷에서는 伏食만을 말하고 있지만 御政과 養性은 이미 그 가운데에 깃들어 있다. 앞의 御政에 관한 각 章에서는 다만 一陰一陽의 法과 象만을 설명하였고, 養性의 각 章에서는 다만 一性一命 자체의 본체론만 가리키고 있다. 陰과 陽의 配合과 性과 命이 합하여 아우름에는 따로 妙用이 있으니, 이 때문에 伏食의 功이 金丹의 주요한 열쇠가 된다. 伏이란 두 物을 취하여 서로 제어하는 用이 되게 함이고, 食이란 두 物을 취하여 서로 아울러서 하나로 하는 것이다. 대저 납과 수은이라는 물질에 가탁하여서 교묘하게도 性과 命의 眞種을 비유 설명하고, 鼎과 爐의 겉모양을 빌려서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 기틀을 간곡히 정성을 다하여 밝혀주는 것..

동양학/단학 2025.01.10

丹 经. 참동계 參同契 上卷 의 中篇

丹 经   參 同 契  上卷 의 中篇『 中篇에서는 養性을 말하고 있는데 모두 3章이다.이 篇은 養性만을 말 하지만 御政과 伏食은 이미 그 가운데 숨어있다. 대저 先天의 祖性은 적연하여 動하지 않고도 感하여 通하되 中黃을 벋어나지 않으며 모든 변화를 主宰한다.性을 들면 命은 그 가운데 있고, 養性을 말하면 곧 元精과 元氣는 함께 元神의 가운데로 돌아간다.이를 알아서 이를 養하면 皇帝, 老子의 虛無自然의 大道에 함께 하게된다. 그러므로 끝章에서 또다시 黃, 老가 性을 養하였다고 한 것이다 』․ 伏食 : 외부에서 얻는 약제를 먹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식욕을 굴복시키므로 저절로 먹지 않게 된다는 뜻으로 쓰이며, 魂과 魄이 서로 제어하는 것을 伏이라 하고 龍虎가 서로 머금어 삼키는 것을 食이라 한다. 결국 陰陽이..

동양학/단학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