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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道 語錄 5. 蕭先生 天石 소선생 천석
선도대학 글모음
선생이 지은 道家陽生學 개요는 仙學의 원류와 修眞의 법결을 모두 설명치 않은 것이 없었다.
道家의 養生은 경계가 있고, 단계가 있다.
한 생각도 나지 않음이 참된 고요함이다.
처음 정좌할 때는 양 눈으로 산근을 약간 동안 응시하고 다음에 단전을 지킨다. 이것은 心火로 하여금 단전에 내리게 하는 효과를 얻는다.
그런 후에 神을 니환에 두면 만 가지를 잊고 망념을 끊어서 다만 한조각 신령스런 앎이 만가지 변화와 암암리에 합하게 되면 이것이 그 것을 얻은 것이다. 앉았을 때 고요함에 이르면 호흡이 저절로 미세하고, 길고 깊어 지면서 하단전에 떨어진다.
도학을 이야기 할 때 귀한 것은 널리 여러 경전을 열람하는데 있고, 공부를 할 때 귀한 것은 한가지 문으로 깊이 들어가는데 있다.
도가 공부는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단지 하나의 靜일 뿐이다.
사람이 능히 항상 청정하면 천지가 다 귀의 한다.
도가의 煉精은 후천의 탁정을 단련하는 것이 아니다. 선천의 元精을 단련하는 것이다. 기를 단련하는 것도 후천의 凡氣를 단련하는 것이 아니다. 선천의 元氣를 단련하는 것이다. 신을 단련하는 것도 후천의 식신을 단련하는 것이 아니다. 선천의 元神을 단련하는 것이다. 그러나 후천을 떠나서는 선천을 볼 수 없는 것이니 그런고로 할 수 없이 후천으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다.
*** 관문을 여는 도경途徑:
도인법으로 점차 개관전규開關展竅하는 것도 한 길이다.
기력이 충분해지면 홀연히 팔맥이 모두 통하는 것도 또한 한 방법이다.
다만 개관전규는 기본 문제가 아니다. 그 관건은 완전히 陽을 기르는데 있다.
망념을 놓고 놓아서 無에 이르면 無즉 有를 생하는데 有는 곧 神이다.
고로 눈으로 많이 보지 말고, 귀로 많이 듣지 말고, 입으로 많이 말하지 말고, 일상에 마음을 맑게 하여 욕심을 적게 하여야 陽을 기르게 된다.
또 정좌할 때 마음에 잡념이 없으면 한 조각 허령을 이루고, 靜이 극에 달하게 해서, 陽이 생하게 하는 것도 양을 기르는 한 방법이다.
도가공부는 19개의 규를 지키는데 仙學眞銓에는 이르길 文始派 공부는 지극히 간단해서 어떤 규도 지키지 않는다. 다만 상근기가 아니면 쉽게 입문하기가 어렵다.
정좌할 때에 마음에 한 생각도 물들지 않고 고요하면 단전 안에 眞火가 나타나는데 오류선종에서 말한 바 손풍취허巽風吹噓를 사용하는 자는 오히려 眞火를 얻었다고 말하기 힘들다.
청성파의 규를 지키지 않는 공부는 비록 시작하기는 어렵고 효과를 보는 것이 조금 느리지만 일단 공력이 완성되면 만가지 규가 일제히 열리는 묘용이 있다. 일이 있으면 有, 일이 가면 無, 구름이 흐르듯 물이 흘러가듯 그 자연에 맡기는 것이 도인이 일상 수행 방법이다.
1. 정좌 입문
1)
좌법은 종류가 번다하게 많지만 도, 불[선,밀,유가를 포함해서] 각 종파의 크게 중요시하는 것이 백 수십 종이나 되지만 그중에 가부좌가 최고로 수승하다.
가부좌는 보통 쌍반좌를 말한다. 그것이 힘든 사람은 반가부좌[단반]를 하는 것이 좋지만, 이것도 능하지 못한 사람은 방편좌를 쓴다.
높이 一二寸을 부드런 방석을 괴고 앉는 것인데 이것이 몸을 바르게 하고 기를 단전에 내리고 마음을 쉽게 고요히 하는 효과가 있다.
2)
양손을 인을 맺는다.단전 앞에 두는데 인을 맺는 법도 또한 많다. 보통은 태극인과 삼매인을 사용한다. 태극인은 양손을 포개서 한 그림을 이루는데 태극형이다. 오른손 네 손가락을 쥐고, 왼손 네손가락 밖에 두는 것이다. 왼손가락 엄지와 오른손가락 엄지를 서로 맞대이는 것이다. 그리해서 태극형을 만드는 것이다. 삼매인은 양손바닥을 곧게 펴서 손바닥이 위로 가게 해서 오른손바닥을 왼 손바닥 위에 놓고 양손의 엄지를 미세하게 붙이는 것이다. 이 두가지 인은 모두 좌우 기혈을 교류하는 작용이 있어서 거두는 효과가 크다.
3)
머리는 바르게 목은 곧게 하고 후뇌는 미세하게 거둔다.
아래턱은 약간 잡아당기고 머리는 마땅히 바르게 해야지 앞으로 빼던가, 뒤로 제쳐선 않된다. 그리해서 뇌로 하여금 편안하게 한다.
목은 곧게 하는데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그리해서 신경이 편안하게 하여야 한다. 후뇌는 기억과 생각을 담당하는 곳이다. 약간 앞으로 목을 당겨서 아래 턱이 좌우 두 동맥을 약간 압박하게 해서 혈액이 위로 치미는 것을 조금 감소하게 하여 뇌피질 신경이 편안하게 한다. 그러면 생각과 망상이 감소한다. 그것을 종합하면 뇌부의 중추신경을 능히 이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4)
입은 마땅히 가볍게 닫는다.이는 가볍게 물고, 얼굴은 마땅히 미세하게 웃음을 진다.
혀는 위턱의 치아에 가볍게 대면 침이 생기는데 입안에 가득 하면 그것을 삼켜서 뜻으로 단전에 보내는데 한 차례 혹은 여러차례 하는데 正定을 얻으면 침이 문득 달콤함을 깨닫게 된다. 혹은 샘처럼 솟아난다. 이것은 소화를 도울뿐 아니라 목숨을 연명하는 효과가 있다.
5)
양 눈은 발처럼 내려떠서 한 가닥 빛이 들어올 정도로 해서 한 점을 응시해서 이동시키지 않는다. 눈을 전부 감으면 신이 쉽게 혼미해지고 전부 뜨면 쉽게 마음이 흩어진다. 고로 일반적으로 수렴응시법을 쓴다. 만약 내시법을 쓴즉 눈을 전부 감아도 관계가 없다. 눈은 마음의 기틀인데 안으로 고요히 비추면서 한 점을 지키면 마음을 한곳에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
6)
양쪽 귀는 소리를 돌이키는데 귀로서 소리를 거두어 바깥 소리를 듣지 않게 하고 안으로 마음의 소리를 듣게 하여 자성을 듣게 한다. 이것 역시 응신 득정의 중요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옛 선인은 수시반청收視返聽을 중요한 수행공부로 삼았다. 귀로 외부의 소리를 듣거나, 눈으로 외부를 보면 정정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음이 비고 맑은 것과 정기신이 배양되는 것은 같은 이치이다. 옛 사람이 이목구의 외삼보를 막아서 정기신의 내삼보를 기른다는 것이 이것이다.
7)
등과 척추는 마땅히 곧고 바르게 세워야 하기를 마치 벽이 만 길이나 세워져 있는 것 같이 한다. 앉았을 때 최고로 금기는 척추가 휘는 것이다. 마땅히 아래 위가 하나로 연결해야 진기가 유통하여 머리로 오를 수 있고, 척추가 편안하다.
8)
양어깨는 마땅히 가지런해야 하고 전후좌우로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 가슴은 마땅히 넉넉히 펴야 하고 힘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동시에 갈비뼈는 다 펴져야 한다. 그래야 내장이 각기 바른 위치에 있게 된다. 갈비뼈가 펴지지 않으면 폐가 압박을 받아 수축하고 능히 확장하지 못하여 호흡에 걸림이 된다.
9)
위는 아래로 쳐지지 않아야 한다.
10)
앉았을 때 호흡은 마땅히 면면밀밀하여 있는 듯 없는 듯 하고 초보자는 미세하고, 길고, 깊고, 고르게 하는 네가지 비결을 시작하는 법문으로 삼는다. 깊다는 것은 능히 호흡이 단전에 들어감이 初功이고, 뒷굼치에 들어 감은 中功이다. 고르다는 것은 호흡과 호흡 사이에 음악의 가락과 같이 길고 짧음에 간격이 일정한 것을 말한다.
11)
앉았을 때 전신의 신경을 긴장하지 말아야 한다.
12)
마음으로 안을 지키고 神으로 안을 비춘다.
절대로 밖을 향하여 생각을 일으키지 말고, 혹 명상이나 망념 등 크게 마음을 얽매이는 곳은 적조로서 응시하여 동하지도 움직이지도 않아서 오래오래 하면 스스로 사려가 없어진다. 그리하여 만물과 나를 잊으면 大定의 수승한 경계를 얻게 되는데 대정을 얻으면 곰과 거북이의 동면처럼 다만 한 겨울 뿐 아니라 십년 수십년을 정에 들어도 출정 후에는 定에 들기 전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고로 능히 청춘을 보전하고 생명을 연장하는 것이다.
13)
정좌 전후에 도를 돕는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이 공부는 도문의 수단 결법 인데 스승으로 인해 전수 받는 것이 각기 다르다. 크게는 정공 외에 약간의 동공을 가미한 것인데, 안마, 도인, 부앙, 굴신, 유타, 탄백, 고치, 명고, 야근, 송절 등이다.
2. 단도연변 丹道演變
도가수진의 법은 三元단법이 있는데 곧 천원, 지원, 인원이 그것이다.
天元神丹은 서있는 자리에서 날아올라가는 것으로 오직 백세에 하나도 만나기 어렵다.
地元靈丹은 황백을 점화하는 것으로 세상에 진전이 드물게 있다.
人元大丹은 성명쌍수법으로 성명을 요달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앞의 두 방법은 외금단이고 나중의 하나가 내금단이다.
인원내단은 문시파를 최고로치고, 소양파를 최대로 삼는다.
문시파는 바로 虛無大道를 수련하는데 無爲法으로 有爲法을 겸하여 몰록 초탈하여 성명을 요달하는 것이다.
소양파는 음양대도를 근본으로 삼는데 유위법에서 차츰 무위법으로닦아 올라간다.
수행의 공이 쌓이면 命을 요달하고 性 또한 얻게 되는 것이다.
문시파는 경지가 높아서 수행자가 날로 드물고, 소양파는 평이하여 모든 사람이 다 수행한다. 그런고로 세상에 크게 펴져 있다.
그 최고로 많은 것이 남북 양파인데 그 후에 동파와 서파, 중파, 청성파,공동파, 삼봉파, 오류파가 있다. 요약하면 모두 남북 양파의 범주에 있는 것이다. 나머지는 족히 이를 것도 없다.
대도의 연원은 황제이지만 모아서 크게 이룬이는 노자이다.
윤문시에게 한번 전하여 졌고, 이 사람이 관윤자이다.
윤이 마의에게 전하고, 마의가 진희이에게 전하고, 진이 화룡진인에게 전했는데 이것이 문시파이다.
또 하나는 왕소양에게 전해서 전진교 일파가 되고 왕이 종리권에게 전하고 종리권이 여순양에게 전하고 여가 수제자 왕중양에게 전했다.
중양이 구장춘에게 전하고 북파가 열렸다. 이것을 용문파라 하기도 한다.
여조가 다른 갈래로 유해섬에게 전하고 유해섬이 장자양에게 전하여 남종이 열렸다.
3.문시파 의 근본요지
문시경의 전문을 종합해 보면 그 도의 요점이 허무로서 근본을 삼고, 성품을 기르는 것으로 종지를 삼는 것이다.
虛는 無相이고, 無는 집착하지 않음이다.
고로 능히 精氣를 합하여 하나로 삼고, 심성을 합하여 하나로 삼고, 형신을 합하여 하나로 삼아서 몰록 성인의 경지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문시파의 허무대도는 시작할 때가 최고로 어려운데 오로지 하나의 진양의기를 수행하여 천지의 진양의 기와 연결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가없는 것 같아서 손댈 곳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공부를 지을 때 공부에 몰두하기만 하면 스스로 능히 허무 중에 만상이 있고 無 가운데 진이 있음을 알게 된다. 노자 도덕경과 황제 음부경에서 신묘하게 작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古眞이 이르길 만약 無중에 만상이 있음을 알게 되면 그대에게 복희를 친견했음을 허락하노라.
관윤자 왈 “하나도 있는 바가 없고, 하나도 하는바가 없고, 하나도 집착하는 바가 없고, 하나도 얻는 바가 없다. 비어짐이 지극하지만 또한 그 극도 없는 것이다.
”능히 이와 같은 자는 위로는 하늘을 보지 않고, 아래로는 땅을 보지 않으며, 안으로 나를 보지 않고, 밖으로 사람을 보지 않은즉 내가 천지와 통하고, 천지가 나와 통하는 것이다. 고로 또 주장하길 식을 제거하고, 지를 제거하고, 인아가 함께 어우러져 천지와 같아진다.
그 하수법은 사려, 지의, 정식을 잊고, 저 허무에 돌아가는 것이다.
선학진전에 말하길 “문시경에 왈, 정신을 능히 보면 오래 살고, 정신을 잊으면 생을 초월한다.”
대개 정신을 잊는다는 것은 허극정독하여 精이 스스로 氣化하며 氣가 스스로 神化하고, 神 스스로 虛로 돌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이 虛無 대도의 배움이다.
정신을 본다는 것은 고요함으로 靜篤을 삼는 것이다.
火府로서 작용을 삼고, 精을 단련하여 氣를 이루고, 神을 단련하여 還虛케 하는 것이다. 이것은 神으로서 氣를 부리는 술이다.
허무대도를 배우는 자는 비록 정기에 집착하지 않아도 자연히 도가 진과 합하여 형체와 마음이 함께 묘해져서 유무 은현에 변화를 헤아릴 수 없다.
그 수명은 무량한데 이것이 성품을 요달하면 스스로 명을 요달하는 때문이니 위를 들어서 아래를 겸하는 것이다.
신으로 기를 부리는 것은 곧 정기에 집착하는 것이다.
그러나 원화를 보전하여 운행에 쉬지 않으면 충화에 이르게 되고 훈증한 융액이 또한 능히 형상을 신과 합하게 해서 장생불사 하게되는 것이다.
이것은 命을 요달함으로 性이 원만 해지는 것이다. 즉 아래에서 위로 공부를 지어가는 것이다.
선학진전에 또 이르길 “대개 삼관을 有爲에서 無爲로 들어가는 것은 점법이다.
또 위 한 관문을 수행하여 아래 두 관문을 겸하는 것은 돈법이다.
이것은 단지 연신환허 공부를 지어서 바로 虛極靜篤의 경계에 도달하면 精이 스스로 氣化하고, 氣가 스스로 神化하는 것이 나의 손에 있다.
命 또한 내가 만들게 되는 것이니 연신환허의 한 관문은 최고로 간단하고 쉬운 것이고 최고로 빠른 길이다.
4.청성요지:
청성파는 남종의 쌍수를 위주로 하는 관계로 삼봉파와 비슷하지만, 다시 문시파의 정수를 얻었다. 창시자는 청성장인이다. 계승하여 부흥시킨 사람은 이팔백 등이 있다. 일체 수행은 虛자로 근본을 삼는다. 또한 무자로 뿌리를 삼는다. 허무 두글자로 체득하여 증명을 삼는 것이다. 그래서 한번 깨달으면 영원히 깨닫게 되어서 한번 얻으면 영원히 얻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느 곳 부터 시작할지 모르겠으나 그러나 입문의 결을 얻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들어가서 하늘에 통하여 모든 곳에 다 통하는 것이다.
청성파의 연원은 저 노자의 허극정독에 연원을 두고 있다.
허가 극에달하면 영 해지고 정독한즉 밝아지는 것이다.
일체의 공용과 신통 등이 다 허정영명에서 탄생하는 것이다.
허중에는 만물이 감추어져 있고, 정속에는 건곤이 있다.
사람이 능히 일념도 내지 않으며, 한 티끌에도 물들지 않을 때는 원양이 스스로 자라서 진기가 스스로 생하고 변화가 무궁하며 또한 그 중에서 자재한 것이다.
청성파가 상승의 도를 전할 때는 단지 하나의 無를 전하고 최후에는 하나의 무도 또한 없는 것이다.
일체를 놓아 버리면 천지, 인아, 물사, 성훼, 득실, 상념, 심의, 법도 등이 없게 되고 이러한 즉 천지와 합일하여 만겁에 무너지지 않는 허공이 되는 것이다.
청성장인 왈
“채보의 도는 방중가의 채음 보양의 일이 아니다. 천지의 기를 채취하여 나의 기를 보충하고 천지의 정을 채취하여 나의 정을 보충하는 것이다.
천지의 신을 채취하여 나의 신을 보충하는 것이다.
천지의 변화로 나의 변화를 만들고, 천지의 명을 인해서 나의 명을 잇고, 천지의 기가 쉬지 않으므로 나의 기 또한 쉬지 않는 것이다.
천지의 변화가 멈추지 않으므로 나의 변화 또한 멈추지 않는 것이다.
천지의 명이 무너지지 않으므로 나이 명 또한 무너지지 않는 것이다.
천지의 생이 끊임없음으로 나의 생 또한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천지의 명이 항상 새로우므로 나의 명 또한 항상 새로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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