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갈색송이 추정 버섯 211013 - 12

담갈색송이 추정버섯 Tricholoma ustale (Fr.) P. Kumm.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송이과 송이속 의 버섯 추정

 

관찰 일시 : 2021년 10월 13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자생 환경 : 구를 형태의 경사가 조금 있는 잡목림 아래의 그늘이 많은곳

관찰 사항 : 3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버섯을 잘라 보았을때 상처에서의 색 변화는 느낄 수 없었다.

   이 버섯은 버섯카페에서는 담갈색송이로 보기는 하는데 애매한 점이 있어 확정은 할 수 없다고 했다.

 아마도 조직의 상처에서 갈색으로의 변화가 없음을 말한것으로 보인다.

 

다른 담갈색송이 추정버섯 보러 가기 : https://blog.daum.net/aks125/5420740 

 

다음의 해설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담갈색송이의 해설이다.

갓은 지름 3~8cm 정도로 매우 작고, 어릴때는 원추꼴 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가운데가 볼록 한 편평한 모양으로 되고, 나중에는 가운데가 약간 오목해진다. 갓 표면은 평활하고 습할때는 끈적거리며 적갈색 또는 밤껍질색이고, 가운데는 짙은색이며 가장자리는 말려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며 상처를 받으면 갈색으로 변한다.

주름살은 어릴때는 백색이다가 성숙하면서 적갈색의 얼룩이 생기고, 자루에서 홈패어붙은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매우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4~9 cm 정도로 원기둥모양인데, 가운데가 약간 부풀며, 자루 표면은 갓보다 연한색이며 섬유무늬가 있고, 속은 차 있거나 비어있다.

포자는 크기 5.5~6.5 ㎛ × 3.5∼4.5 ㎛으로 넓은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방울이 들어있고, 포자문은 연한 크림색이다.

발생은 늦여름부터 가을까지로, 활엽수림 내의 땅위에 군생한다.

독버섯으로 독성분은 소화불량을 일으켜 설사와 복통을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