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망토큰갓버섯(임시명) Macrolepiota detersa

검은바람현풍 2019. 9. 19. 22:51


 망토큰갓버섯(임시명) Macrolepiota detersa Z.W. Ge, Zhu L. Yang & Vellinga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큰갓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9 월 18 일에 빈계산에서 보았던 버섯이다.

북동향의 큰 잡목림 아래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아직 국내에서는 공식적 이름을 얻지 못 한 버섯 이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10~20 ㎝ 정도로 어릴 때는 달걀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갓이 펴지기 전에는

적갈색 이지만 성장하면서 갓이 팽창하게 되어 하얀 갯솜질의 바탕이 드러난다. 표면의 적갈색 부분은 갓이 팽창되면서

조각이 되어 거의 다 떨어지지만, 가운데는 떨어지지 않고 둥근모양으로 남는다. 살(조직)은 백색의 갯솜질로 약간 질기다.

주름살은 백색이고 자루에서 떨어져붙은 모양이고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15 ~ 30 ㎝ 정도이로 위 아래 

굵기가 같은 긴 막대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적갈색의 인편이 전면에 붙어 있어서 다소 거칠게 보인다. 기부는 부풀어 있고,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로 치마 모양이며 오랫동안 달려있다. 포자는 크기 12.5 ~ 16(20.5) × 9.3 ~ 12.4(15,50 ㎛ 정도로

넓은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벽이 두꺼우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가을까지로 풀밭, 대나무밭, 숲 속의 땅 위에 단생, 군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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