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애기볏짚버섯 Agrocybe arvalis (Fr.) Singer

검은바람현풍 2019. 9. 24. 23:24


 애기볏짚버섯 Agrocybe arvalis (Fr.) Singer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 볏짚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9 월 2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조성 된 수목원의 지난 히 가을, 연못에서 물플을 퍼 내버린 흙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기부에 균핵을 가지고 있는 독특 한 버섯으로, 다행히 땅속에 묻힌 균핵을 발견하면 쉽게 구별 할 수 있지만, 남어지 외형은

평범해서 특징을 찾기가 어렵다. 일단은 볏짚버섯속 의 특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 갓은 지름 1~3 ㎝ 정도로 어릴 때는

둥근산모양에서 점차 편평하게 되지만 가운데는 볼록하다. 갓 표면은 황토색에서 황토갈색으로 변해가고, 어릴때에는 매끄

러우나 성숙하면 때때로 가운데에 방사상의 주름이 생긴다. 가장자리는 습할 때 줄무늬 선이 있다. (조직)은 얇고 쓴맛이

있다. 주름살은 어릴때 탁한 백색이다가 점차 갈색이 증가하여 나중에는 암갈색이 되고, 자루에서 바르게붙은 주름살 또는

올려붇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3 ~ 10 ㎝ 정도로 길고 위 아래 굵기가 굵기가 거의 같으며, 자루

표면은 위쪽은 탁한 백색, 아래쪽은 연한 황토색이다. 기부는 때때로 땅 속 깊이 들어가고, 흑갈색의 균핵과 연결되어 있으며

백색의 균사도 많이 붙어있다. 포자는 크기 8.6 ~ 11 × 4.6 ~ 5.8 ㎛ 으로 타원형이고 표면은 매끄러우며 막이 두껍고 연 한

황갈색으로 발아공이 있다. 포자문은 짙은 화갈색이다.

발생은 여름~ 가을까지로 길가, 톱밥더미, 유기물이 많은 땅 위에 군생한다.

식용 버섯 이다.


다른 애기볏짚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2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