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귀신그물버섯 Strobilomyces strobilaceus (Scop.) Berk.

검은바람현풍 2019. 9. 19. 17:28


 귀신그물버섯 Strobilomyces strobilaceus (Scop.) Berk.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귀신그물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9 월 16 일, 빈계산 서향의 경사가 있는 잡목림에서 2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버섯 갓의 크기는 대략 5 cm 정도로 보였다.

식용버섯 이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5~10 ㎝ 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거의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흑갈색의 솔방울

모양 또는 사마귀모양의 인편으로 덮여있고, 인편 사이에는 백색의 바탕이 드러나며 가장자리에는 내피막 조각이 붙어있다.

 살(조직)은 백색으로 상처가 나면 적갈색을 거쳐 흑색으로 변한다. 자실층인 관공은 백색에서 암회색을 거쳐 흑색으로 변해

가며,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에서 홈패여붙은 모양으로 되고, 구멍은 크고 다각형이며 구멍은(밀도) 좀 엉성하며 상처가 

나면 즉시 적갈색을 거쳐 서서히 흑색으로 변한다.  자루는 길이 6 ~ 15 ㎝ 정도로 길고, 위 아래 같은 굵기이거나 아래로

약간 가늘어지며 자루 표면은 회갈색으로 솜털 같은 인편으로 덮여있다. 포자는 크기 9 ~ 12.3 × 8 ~ 11.5 ㎛로 유구형이고,

표면은 갈황색의 거친 그물모양의 돌기로 덮여있다. 포자문은 흑갈색이다.


발생은 여름~가을까지로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 위에 단생, 군생한다.

식용버섯으로 맛이 좋고, 약리작용으로 혈전 용해 작용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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