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성긴주름끈적버섯(임시명) Cortinarius distans

검은바람현풍 2019. 9. 24. 22:42

 

 성긴주름끈적버섯(임시명) Cortinarius distans Peck.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끈적버섯과 끈적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9 월 2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조성 된 수목원의 크지 않은 활엽수림 아래의 풀이 조금 있는 곳에 광범위하게 많은 버섯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2.5~6.5 ㎝ 정도로 어릴 때는 원추꼴모양~ 종모양에서 성숙하면 가운데가 볼록 한 반원모양을 하며 가운데가

오목 한 모양이 되기도 한다. 가장자리에는 백색의 피막 잔존물이 붙어있기도 하고, 오랫동안 안으로 말려있다. 갓의 바탕

색은 적갈색에서 갈색으로 되고, 표면은 가는 털로 덮여있다가 오래 되면 탈락하여 방사상의 미세한 섬유모양의 바탕이 

드러난다. (조직)은 얇고 잘 부서지며 갈색인데 특별 한 맛이나 냄새는 없다. 주름살은 엷은 적자색에서 적갈색으로 되고

자루에서 바르게붙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은 좀 엉성하다. 어릴때 흰 막질의 외피막이 주름살 가장자리에 붙어잇다.

자루는 길이 4 ~ 8 ㎝ 정도이로 위 아래 굵기가 같거나 곤봉모양 또는 기부가 약간 둥근모양이며 자루 표면은 갓과 같거나

약간 옅은 색의 바탕 위에 백색의 외피막 잔해가 붙어 있다가 점차 떨어지고, 세로로 된 섬유모양의 줄무늬가 나타난다.

때때로 자루 위쪽에 외피막 잔해가 섬유모양의 고리 무늬로 남아있다. 담자기는 방망이모양이며 담자뿔이 길고 4 포자형

이며 담자기는 크기 20 ~ 40 × 8 ~ 9 ㎛ 이며, 포자는 크기 7.5 ~ 9.8 × 4.5 ~ 5.6 ㎛ 으로 아몬드형이고 표면에는 거친

돌기로 덮여 있으며, 포자문은 녹슨 갈색이다.

발생은 봄, 가을로 활엽수림 특히 참나무가 있는 땅 위에 군생 또는 속생한다. 균근균이다.

식 독 불명의 버섯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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