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회분홍바퀴버섯 Orbilia sarraziniana

검은바람현풍 2017. 4. 30. 16:12


 회분홍바퀴버섯 Orbilia sarraziniana Boud.

 자낭균문 바퀴버섯강 바퀴버섯목 바퀴버섯과 바퀴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4 월 29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크지 않은 산, 북향의 빛이 잘 드는 골탕의 물이 지짐거리는 곳에 버려져 있던 활엽수로 보이는 부패가 많이

진행 된 나무토막에 다수가 발생하고 있었다. 필자는 당일 여러 곳에서 이 버섯을 관찰 할 수 있었고, 버섯의 모습도 아주

적은 유균으로 부터 성균의 모습까지 매우 다양 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서  어 이 시기가 이 버섯의 주 된 발생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였다. 사진에서 흰색을 한 버섯도 같은 숙주목에 있던 버섯으로 빛이 부족 한 쪽 일수록 버섯도 흰

색이 많아져서 흰색의 버섯으로 착각 할 정도였다.

식 독에 관한 자료는 보이지 않으나 버섯이 무척 작아 식용 불가의 버섯으로 보인다.


* 폭 0.3∼1mm. 팽이모양∼접시 모양. 회분홍색∼주황색. 습지 썩은 오리나무 등에 난다. 회청바퀴버섯이라 하였으나

색깔 혼동의 우려가 있어서 개칭하였다.
  자실체 : 0.3∼1mm의 극소형. 어릴 때는 팽이모양, 후에 평평해지거나 접시 모양이 된다. 기질에 대가 없이 직접 붙으며,

위의 자실층 면은 평활하고, 회분홍색∼주황색으로 반투명이고 유리 같아 보인다. 바깥 하면은 같은 색인데, 기질에 붙는 부분 쪽이 진하다.
  포자 : 긴 방추형, 평활, 투명,
  발생 : 여름. 습지의 썩은 오리나무류 등 활엽수재에 군생. (분포) 한국, 유럽.


다른 회분홍바퀴버섯 변종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1050 













       다음 사진의 중앙에 있는 가운데가 회색으로 보이는 버섯은 버섯 1개를 뗗어내어 뒤집어 놓은 모습.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