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횡설수설

혼돈시대 混沌時代

검은바람현풍 2012. 3. 1. 17:24

 

혼돈 시대

 

 

다수多數의 횡포橫暴에 의한 자아自我 상실喪失의 혼돈시대混沌時代

 

- 가치관, 인생관, 종교관의 정립으로 "나"를 찾아 중심을 지킨다 -

 

                                              ( 2000년 5월 )

 

 

【 사람이 살어 있다는 것은 고체로 된 육체 精에 기체로 된 마음 神이 깃들어 있고 액체로 된 氣라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일정한 질서를 유지해 나아가는데 있다. 질서 유지를 위하여 는 신(영혼)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끊임없이 운동 명령을 내리고 있으며 이 명령에 따라 氣의 에너지로 생명활동을 할 때 살어 있는 것이다. 차멀미나 배멀미는 육체로부터 영혼이 완전 밀착되지 못하고 약간의 틈이 생기는 현상이며, 미쳣다는 것은 본인의 의식(마음)과 관계없이 육체가 움직일 때이다. 그런데 마음이란 놈은 火氣로 되어 있어 매우 부산맞아 잠시도 머물러 잇으려 하지 않고 돌아다니기를 잘한다. 마음이 육체로부터 이탈하여 허공을 배회할 때 몸은 마음과 관계없이 움직이게 되며 마음은 몸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 미친 상태이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많이 미쳐있다. 혼돈시대 이다. (영혼이 육체로부터 떠돌아다니고 있을 때 다른 영혼이 주인없는 육체에 들어가 있는 것이 빙의 임) 미친 생활을 하지 않기 위하여는 항상 떠돌아다니는 마음(영혼)을 잘 살피어 내 몸 속으로 불러들이는 길 뿐이다.

어느 한곳에 정신없이 빠져 미치지 말고 마음의 中心을 잘 잡으라(윤집궐중). - 추기 2001. 2. 1.

 

혼돈시대에는 모두가 다 미쳐간다.

하늘도 미치고(기상이변), 땅도 미치고(지각변동), 사람도 미치고(인간성, 도리의 상실), 동식물도 미치고(각종 변이종 출현), 병원균도 미쳐간다(괴질 만연).  - 추기 2001. 2.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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