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책 갈 피 (55) - 太天 安庚洙 -

검은바람현풍 2012. 1. 25. 10:17

 

55.

 

 靜室端坐 先須靜心 垂簾下視 眼對鼻白 鼻對臍輪 - 北窓 龍虎秘訣 -

 정실단좌  선수정심  수렴하시   안대비백  비대제륜  - 북창 용호비결 -

 

 

☆ 첨족 :

    조선조 중종 때 사람 북창 정렴 선생이 남기신 용호비결에 있는 문구로 단학 수련의 초기 요지이니,

    단학을 수련하려면,

정실단좌 선수정심 : 고요한 방에 단정히 앉아 먼저 마음을 고요히 한다.

수렴하시 안대비백 비대제륜 : 눈섭은 발처럼 드리워 내려다보되 시선은 콧등을 대하고 코는 배꼽언저리를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