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 된다 말이 씨가 된다. 말조심 하라. ☆ 첨족 개새끼란 말을 많이 쓰던 사회는 개판 세상이 되었고, 언어가 순화된 사회는 정화된 사회로 되며, 고상한 말을 쓰는 가정은 평화로워 지니 아이를 수태한 여인은 말과 행동을 조심할 것이며 과일을 먹을 때도 예쁜 것으로 가려 먹는다. 이는 삼일신고에 나와 있는 “성기원도聲氣願禱면 절친현絶親見이라” 라는 대황조(하느님)님의 말씀이니 간절한 기도나 주문수행에서 볼 수 있는 불가사의 이라.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생긴대로 생긴대로 논다. ☆ 첨족 둥근 것은 굴러가며 놀고, 뾰족한 것은 찌르며 놀고, 부드러운 것은 어우르며 놀고, 형체가 없는 것은 모습 없는 대로 놀고, 그래서 어떤 것의 모습을 보면 그 성질을 알 수 있고 쓰임새도 유추 할 수 있다. 이것이 천문학이고, 약리학이고, 지리학이며 수상 관상학 이다. 잘 보아라 생긴 대로 논다.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무리 안되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욕심 부려 억지를 쓰면 부러져버리고 만다. ☆ 첨족 지나친 욕심은 금물. 필요하면 그 일이 되도록 여건을 만들라. 욕심만 부린다면 되는 일 없이 결국 일만 망쳐버리고 만다.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푸렉탈 큰 것은 작은 것의 확대판이요, 작은 것은 큰 것의 축소판이다. ☆ 첨족 푸렉탈 이론이니 하나를 알면 열 백을 알게 됨이라. 자연에는 동일 원리가 수 없이 반복되고 있다.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현명한 자, 어리석은 자, 현명한자는 영혼을 위하여 일생을 살아가지만, 어리석은 자는 육체에 끄달리어 인생을 허비한다. ☆ 첨족 사람은 정精 기氣 신神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니, 따라서 인생에는 정신적 영역 즉 신적神的인 세계가 반드시 존재함에 유의할 일이다.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바쁘고, 짐승 같은 사람은 먹고 입기에 바쁘고, 게으른 사람은 석양에 바쁘고, 가야할 길을 아는 사람은 일 하지 않음으로 바쁘다. ☆ 첨족 인생을 아는 사람은 해야 할 일을 알고, 해야 할 일을 아는 사람은 언제나 해야 할 일만을 하기 때문에 할 일 없는 시간은 없다.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용호비결 龍虎秘訣 靜室端坐 先須靜心 垂簾下視 眼對鼻白 鼻對臍輪정실단좌 선수정심 수렴하시 안대비백 비대제륜 入息綿綿 出息微微 常使神氣 相住丹田 - 北窓 龍虎秘訣 - 입식면면 출식미미 상사신기 상주단전 북창 용호비결 ☆ 첨족 조선조 중종 때 사람 북창 정렴 선생이 남기신 용호비결에 있는 문구로 단학 수련의 초기 요지이니, 단학을 수련하려면, 정실단좌 선수정심 : 고요한 방에 단정히 앉아 먼저 마음을 고요히 한다. 수렴하시 안대비백 비대제륜 : 눈섭은 발처럼 드리워 내려다보되 시선은 콧등을 대하고 코는 배꼽언저리를 대한다. 입식면면 출식미미 : 들이쉬는 숨은 면면히 끊이지 않게 하고 내쉬는 숨은 조금씩 아주 미미하게 하여, 상사신기 상주단전 : 항상 신神과 기氣로 하여금 단전혈에 머물게 하라. 이런 내용으로 단..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대학지도 大學之道 易 無思耶 無爲耶 寂然不動 感以遂通 天下之故 - 周易 繫辭傳 -역 무사야 무위야 적연부동 감이수통 천하지고 주역 계사전 ☆ 첨족 공자께서 쓰셨다는 주역 계사전에 있는 문구로 공자님은 易을 “무사야 무위야 적연부동 : 아무 생각도 없고 행함도 없어 고요히 움직이지 않다가, 감이수통 천하지고 : 느끼어 드디어 천하의 연고에 통한다” 라고 하였는데, 또 대학에서는 “대학지도 재명명, 덕재신, 민재지어지선”이라고 하였으니, (대학은 3강령 8조목이라는데 3강령이 되려면 위와 같이 구절을 찍어야 마땅함) 즉 사람으로 태어나서 해야 할 가장 큰 공부는 도道와 덕德과 선善이다. 그런데 그 첫째인 道란 在明明이니 선천에 밝았던 것이 후천에 와서 오욕칠정으로 인하여 어두워진 그것을 다시 밝게 하는 것 이라고 하..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분별심 分別心 물(水)은 형체가 없어 담기는 그릇에 따라 모양을 바꾸고 자연은 너무나 커서 하지 않는 말이 없는데, 오직 사람이 분별심을 가지고 자기 생각만을 고집하니, 모습 없는 물을 보지 못하고, 없음 없는 자연의 말을 듣지 못하는구나. ☆ 첨족 생이지지(生而知之)는 자연을 보고 스스로 알고, 학이지지(學而知之)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따라 배워 알며, 곤이지지(困而知之)라도 애써 노력하면 조금은 나아진다.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
원(圓) 방(方) 각(角) 하늘은 둥글어 1 이요, 땅은 모나서 2 이며, 사람은 삼각뿔로 3 인데, 1+2=3 이요, 3=1+2 가 된다. ☆ 첨족 조상들은 자연의 이치를 깊이 탐구하였나니, 성정(性情)에 따라 하늘은 원○, 땅은 방□, 사람은 각△으로 나타냈으며, 우주의 생성 초기에 아무것도 없이 휑하니 빈 상태에서(無極) 움직임이 시작되어 가벼운 양(陽)의 기운이 위로 올라가 맨 처음 하늘이 만들어 지니 하늘은 숫자 1로 나타내고, 상대적으로 무거운 음(陰)의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 땅을 이루니 숫자로 2로 나타내며, 양의 기운과 음의 기운이 서로 그리워하여 만나서 화(化)하니 생명체가 탄생하였으므로 사람(생물)을 숫자 3이라 하였고, 이들로부터 ‘1+2=3’이라는 수식이 성립되니 이를 해석하여 보면 1 즉 하늘의 기운(夫.. 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