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살며 생각하며

분별심 分別心

검은바람현풍 2025. 1. 8. 09:33

()은 형체가 없어 담기는 그릇에 따라 모양을 바꾸고

자연은 너무나 커서 하지 않는 말이 없는데,

오직 사람이 분별심을 가지고 자기 생각만을 고집하니,

모습 없는 물을 보지 못하고, 없음 없는 자연의 말을 듣지 못하는구나.

 

 

첨족

 생이지지(生而知之)는 자연을 보고 스스로 알고, 학이지지(學而知之)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따라 배워 알며, 곤이지지(困而知之)라도 애써 노력하면 조금은 나아진다.

'사는 이야기 > 살며 생각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호비결 龍虎秘訣  (0) 2025.01.08
대학지도 大學之道  (2) 2025.01.08
원(圓) 방(方) 각(角)  (0) 2025.01.08
앎 知  (0) 2025.01.08
  (2)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