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室端坐 先須靜心 垂簾下視 眼對鼻白 鼻對臍輪
정실단좌 선수정심 수렴하시 안대비백 비대제륜
入息綿綿 出息微微 常使神氣 相住丹田 - 北窓 龍虎秘訣 -
입식면면 출식미미 상사신기 상주단전 북창 용호비결
☆ 첨족
조선조 중종 때 사람 북창 정렴 선생이 남기신 용호비결에 있는 문구로 단학 수련의 초기 요지이니,
단학을 수련하려면,
정실단좌 선수정심 : 고요한 방에 단정히 앉아 먼저 마음을 고요히 한다.
수렴하시 안대비백 비대제륜 : 눈섭은 발처럼 드리워 내려다보되 시선은 콧등을 대하고 코는 배꼽언저리를 대한다.
입식면면 출식미미 : 들이쉬는 숨은 면면히 끊이지 않게 하고 내쉬는 숨은 조금씩 아주 미미하게 하여,
상사신기 상주단전 : 항상 신神과 기氣로 하여금 단전혈에 머물게 하라.
이런 내용으로 단학이란 하느님의 가르치심 이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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