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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學관련글. 선 불가 진수 어록 仙 佛家 眞修 語錄 ( 2 )

丹學 관련 글     仙 佛家 眞修 語錄   ( 2 )                                    출처 : 에코랜드 글쓴이 : 飛禽 *** 번역 : 현일자                이 선불가 진수 어록은 고 윤양성 노스님이 생전에 편찬 남기신 유고 임 >   仙佛家 眞修語錄 2  * 玄關打坐의 法式 (현관타좌의 법식) 나부산 공섬선사(성명 고성명) 羅浮山 空蟾先師(姓名 古誠明)* 道를 배움에 있어서 먼저 打坐法式을 배우는 것은 古聖의 明訓이다. 그 타좌(앉아서 좌선으로 수련하는 것)의 法式에 대해서 설명한다. 一曰 足結跏趺족결가부 요, 양 발을 十字로 얽어 양쪽 발바닥이 위를 향하게 하고왼손으로 오른손을 합하여 십자 가운데에 편안히 놓는다.二曰 頭正腰直두정요직 이요, 머리는 원신본..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선 불가 진수 어록 仙 佛家 眞修 語錄 ( 1 )

丹學 관련 글    仙 佛家 眞修 語錄   ( 1 )                                    출처 : 에코랜드 글쓴이 : 飛禽 *** 번역 : 현일자               이 선불가 진수 어록은 고 윤양성 노스님이 생전에 편찬 남기신 유고 임 >   仙佛家 眞修語錄 1 글에 이르시기를 '화엄경에 이르되 護持諸佛法하고도 攝取大仙道(호지제불법 섭취대선도)라"고 하셨으니 이를 살펴 보건데 仙과 佛의 두가지 가르침이 본래 동일한 도라고 하시었다.( 또 불타께서 이르되 '여래의 대선도는 미묘하여 알기가 어렵다고 하시고 이 묘법을 구하지 못하면 어찌 무상의 보리를 얻을 수 있겠는가?"라고 하셨다. )이 말씀을 살펴 보건데 양성 노스님은 佛法의 法旨를 구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노구를 이끌고..

동양학/단학 2025.01.13

丹 经. 단서구결 丹書口訣

丹 经  丹 書 口 訣                                                                              작자 미상 이윤희 역  第 一 章 言三敎之中 惟道敎執中  제 일 장 언삼교지중 유도교집중 삼교 중에 오직 도교만이 중용을 잡고 있음을 말함. 대저 하늘 땅 사람을 가리켜 삼재三才라 하고 유교 불교 도교를 삼교라 하니 삼재가 이미 정립하였으므로 삼교가 이에서 생겨 나타난 것이다. 유교는 인륜人倫을 주장함으로 하학(형이하학)하는 것이 많고 불교는 마음을 밝히어 견성見性을 주장하므로 상달(형이상학적인 이치에 통달함)함을 구하는 점이 많다. 하학이 많기 때문에 얕고 속된 것에 치우치니 상달에 미치지 못하는 점이 있고, 상달을 구하는 까닭에 허무하고 높..

동양학/단학 2025.01.13

丹 经. 성리대전 性理大全 사제 문답 ( 3 )

丹 经  성리대전 性理大全 사제 문답  ( 3 )                                                                     ~ 유일명 저 블러그 대안에서 ~  54) 제자 : 識神이 이미 元神과 서로 합해졌다면 識神을 닦으면 元神도 함께 닦는 것이 되는데 어찌하여 또 말씀하시기를 識神을 닦아서 몸 안의 陰을 없이하라 합니까? 오원자 : 이 學說은 사람이 처음 태어날 때 識神과 元神이 서로 만나 하나가 되었다가 十六歲에 이르러純陽의 몸이 일단 파괴되면(及至二八 純陽之體一破), 그로부터 둘로 갈라져서 先天의 氣運은 사라지고 後天의 기운이 발생하여 識神이 用事하게 된다. 元神은 어디론가 숨어버리고(遁藏) 오래도록 순전히 識神이 내 몸 一身을 지배하여 운용하게 된..

동양학/단학 2025.01.12

丹 经. 성리대전 性理大全 사제 문답 ( 2 )

丹 经  성리대전 性理大全 사제 문답  ( 2 )                                                                        ~ 유일명 저 블러그 대안에서 ~   31) 제자 : 土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으며, 先天과 後天의 구별이 있습니까? 오원자 : 어찌 없겠는가. 예를 들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계절에 土王 18일이 있다. 이 土는 형태가 없는 土이며, 先天에 매어있는 土의 기운이다. 大地의 土는 形體가 있는 土이며, 後天土의 物質이다. 氣運이 진짜요, 物質은 가짜이다. 土의 眞假뿐만 아니라 四象과 五行도 또한 그와 같으니라.  32) 제자 : 가짜 土를 쓰지 않는 다면 어찌해서 大地의 가짜 土에서 生命體가 자라날 수 있습니까? 오원자 : 진짜가..

동양학/단학 2025.01.12

丹 经. 성리대전 性理大全 사제 문답 ( 1 )

丹 经  성리대전 性理大全 사제 문답  ( 1 )                                                                             ~ 유일명 저 블러그 대안에서 ~  때는 大淸國乾隆壬寅年中秋日 月光은 교교하고 별빛은 희미한 밤이었다.오원자께서 서운봉 산마루에 홀로 앉아서 신선경지에 들어 있었다. 그 몸은 허공이요, 그 형체는 적막한 虛無境地에 도달해서 황홀하고 오묘한 무아의 세계에서 천계를 살피고 있을 때였다.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몇몇 弟子들이 侍從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밤은 깊어 두번째 닭이 울고 하늘은 온통 밝은 대낮처럼 빛나고 있었다. 한 제자가 선생께 물었다.  1) 제자 : 스승님께서는 몸의 움직임도 없으시고 소리도 호흡도 끊어졌으니 道..

동양학/단학 2025.01.12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3 )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3 )  제6장 명정정차제(明定靜次第) 定靜에 이르는 方法 夫欲修煉인데 當先捨外事之紛撓하라 外事平定하여 無有忤心然後에 安坐而內觀이 心起에 若觀一念便起면 卽須除滅하여 務令安靜이니라 其次는 雖非的有貪着이나 浮遊亂想이라도 亦盡滅除하고 晝夜勤行하여 須臾不潛이니라 唯滅動心이요 不滅照心이니 但凝空心이요 不凝住心이라 不依一其爲心之常이니라 若住則凡心이 躁競하여 煩惱續起라 故로 定靜之門에 以無住로 爲上하니라. 대범 수련코자 할진데 마땅히 먼저 밖의 일의 분요(紛撓)함을 놓아버려라. 밖의 일이 평정해져서 마음을 더렵혀지지 않은 연후에 편안히 앉아서 안의 마음을 관(觀)할 것이니 마음이 일어나매 만일 한 생각이 일어남을 관할 때에 곧 모름지기 제거해 없애고 하여금 안정하기를 힘쓸 것이니라.그..

동양학/단학 2025.01.12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2 )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2 )  제4장 명입문요법(明入門要法) 道門에 드는 요긴한 法 (1) 禪要에 云 大要有三하니 一曰 大信根이요 二曰 大忿志요 三曰 大疑情이라. 疑者는 以信爲體하느니 信有十分이면 疑有十分하여 悟得十分이라하니 此說은 卽定靜之要法也라. 何者오 無大願이면 至誠不生하고 無大疑면 死忿不生하고 無大信이면 眞疑不生하리라 問何以立願하여서 且信忿疑誠之所出處乎아. 曰一天之下에 至妙至寶至聖至尊之法이 唯一靈寶眞局也라. 靈寶局은 人人各有稟賦於身內하여 而天素命之하시니 卽我之本性이라.선요에 이르기를 大要에 세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대신의 뿌리요(大信根), 둘은 뜻을 크게 성냄이요(大忿志), 셋은 크게 의심을 가짐이라(大疑情).의심은 믿음으로서 체(體)를 삼나니 믿음이 십분 있으면 의심이 십분 있어서 ..

동양학/단학 2025.01.12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1 )

丹 经  수심정경 修心靜經  ( 1 )  修心正經의 작자나 출처에 대하여는 이견들이 있으나 증산도에서는 靈寶局定靜之法 이라는 제목으로 쓰이고 있는데 이옥포(李玉圃:1900년대 초까지 살았던 부안 사람, 음양 학술에 정통한 도학자) 선생이 저술하여 문하생이던 이치복 성도와 김형국 선생에 의하여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에 의하여 증산도의 한 교파에 해당하는 三德敎(현 단군정신선양회) 교주 허욱에게도 전해져서 『生化正經』의 부편으로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원불교에서도 중요시 하는 교서로 쓰이고 있는데 이옥포 → 이치복,김형국 → 강증산 → 강순임(증산 딸) → 정산 송규(원불교 2대종사) → 원불교대종사 의 과정을 거치며 원불교 대종사에 의하여 4종의 仙書(定觀經..

동양학/단학 2025.01.12

丹 经. 옥추보경 신주 (玉樞寶經 神呪)

丹 经  옥추보경 신주 (玉樞寶經 神呪)  정심신주 淨心神呪태상태성 응변무정 구사박매 보명호신太上台星 應變無停 驅邪縛魅 保命護身지혜명정 심신안령 삼혼영구 백무상경智慧明淨 心神安寧 三魂永久 魄無喪傾 마음을 깨끗하게 하는 신령한 주문최상의 태성이여, 변화에 응하여 정체됨이 없으며, 간사한 무리 몰아내고 도깨비들을 포박하고 신명을 보호하네.지혜가 밝고 깨끗하니 마음의 신이 안녕하며, 삼혼은 영구하고 넋은 죽어 자빠지지 않도다.   정구신주 淨口神呪단주구신 토예제분 설신정륜 통명양신丹朱口神 吐穢除氛 舌神正倫 通命養神라천치신 각사위진 후신호분 기신인진羅千齒神 卻邪衛眞 喉神虎賁 氣神引津심신단원 령아통진 사신련액 도기장존心神丹元 令我通眞 思神鍊液 道氣長存 입을 깨끗하게 하는 신령한 주문단주는 입의 신이니 더러운 것 ..

동양학/단학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