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丹學 관련 글. 수진구요 修眞九要

丹學 관련 글     수진구요 修眞九要 서문 序文참됨을 닦는 도는 천하제일의 큰일이며 또한 천하제일의 어려운 일이라 하겠다. 그것이 지극히 크고도 어렵기 때문에 옛 사람들이 천하의 希有한 일이라 한 것이다. 이 일은 조화에 밝고 음양을 통철하며 경서에 뜻을 두어 오래도록 변하지 아니하며 점진적으로 닦아나가는 자가 아니면 능히 행할 수 없다.후세의 학인들이 이 일을 궁구하지 않는다면 달리 무슨 일을 할 것인가? 일찍이 도를 배우지 아니하고도 즉시 도를 이루고자 하고 사람의 길을 배우지 아니하고 곧바로 신선이 되고자 하니 도를 닦는다는 자들이 소의 털과 같이 많은데도 실제 도를 이루는 자는 기린의 뿔과 같이 적음이 조금도 괴이함이 없다 할 것이다.내 어려서부터 도를 사모하였으나 正人을 만나지 못하여 옳고 그..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訪道 語錄 8. 雲遊子 운유자

丹學 관련 글     訪道 語錄 8.   雲遊子 운유자                                                                           선도대학 글모음 운유자의 형상은 완연히 玉立이라 위인이 청수하고 맑아서 아는 사람들은 모두 구름가운데 仙鶴이라고 칭송치 않는 사람이 없다. 정 좌정좌의 자세는 가장 중요하다.그러나 초학자가 정좌할 때는 평좌나 가부좌나 모두 괜찬다.왼발을 오른쪽 넓적다리에 올려놓고 양 무릎이 평행이 되도록 하며 엉덩이를 미미하게 뒤로 향하게 하고, 복부는 앞으로 내밀며 청량골은 바로 세우고 만에 하나라도 굽히게 하지 말며 하늘과 땅이 서로 사귀는 기상으로 하되 다만 그 자연스럼에 맡기되 억지로 힘을 써서는 않 된다.*** 정좌할 때의 심..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訪道 語錄 7. 圓頓先生 원돈선생 

丹學 관련 글     訪道 語錄 7.   圓頓先生 원돈선생                                                                            선도대학 글모음  무릇 천기, 地點, 人事, 飮食 등은 모두 정좌공부에 긴밀한 관계가 있다. 다만 靜室만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수행자가 정좌할 때 안에서 나타나는 변화는 가끔씩 단경에서 말하는 범위 이 외에 것들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그러므로 반드시 경험자나 학식이 풍부한 스승과 도우에게 서로 탁마하여야 비로소 그 치우친 것을 제거하고 순정한 곳으로 돌아 갈 수 있다.이 수행은 실수실증유작유위實修實證有作有爲의 위대한 공부이지 고담철리심성高談哲理心性을 공허하게 이야기 하는 공상이 아니다.最上等법문은 비록 구결이 ..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訪道 語錄 6. 孫先生 鏡陽 손선생 경양

丹學 관련 글     訪道 語錄 6.   孫先生 鏡陽 손선생 경양                                                                           선도대학 글모음 손선생경양은 절강영파인이다. 나이는 古稀가 지났고 中醫로서 眼科에 정통했다. 선생이 간행한 정종을 절요로 삼아 함께 소개한다. *** 무엇을 현관이라 하는가?만 가지 인연을 놓아 버리고 고요히 해서 한 생각도 일으키지 않으면 숙세에 근기가 있거나 혹은 청년, 장년인은 수행한지 일주일 혹은 연속적으로 몇 주일이 지나서 마음에 활연함을 깨닫는데 현관이 열린 것이다. 이것이 곧 없는 가운데 있음을 내는 것으로 신령스런 재질이 없는 가운데서 나오는 것이다. 또 이름 하여 正法眼藏, 道眼開, 谷神, 靈..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訪道 語錄 5. 蕭先生 天石 소선생 천석

丹學 관련 글     訪道 語錄 5.   蕭先生 天石 소선생 천석                                                                           선도대학 글모음 선생이 지은 道家陽生學 개요는 仙學의 원류와 修眞의 법결을 모두 설명치 않은 것이 없었다.道家의 養生은 경계가 있고, 단계가 있다.한 생각도 나지 않음이 참된 고요함이다.처음 정좌할 때는 양 눈으로 산근을 약간 동안 응시하고 다음에 단전을 지킨다. 이것은 心火로 하여금 단전에 내리게 하는 효과를 얻는다.그런 후에 神을 니환에 두면 만 가지를 잊고 망념을 끊어서 다만 한조각 신령스런 앎이 만가지 변화와 암암리에 합하게 되면 이것이 그 것을 얻은 것이다. 앉았을 때 고요함에 이르면 호흡이 저절로 ..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訪道 語錄 4. 修眞集錦 수진집금

丹學 관련 글     訪道 語錄  4.   修眞集錦 수진집금 [수진에 좋은 방법들을 모음]                                                                            선도대학 글모음 劉居士 *君 유거사 *군정좌는 가히 지혜를 증진할 수 있다. 호흡을 조절한 즉 신이 응결되고, 신이 응결된 즉 망념이 멈춘다. 경계에 대해 무심하라는 것은 예부터 내려온 교훈이다. 정좌할 때 일체의 몸속의 경계는 마땅히 놓아버리고 마음을 쓰지 말아야 한다. 비결을 얻은 이후에 또한 오로지 수행을 하면 거의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韓先生仲康[新竹의 中醫師] 한선생중강 신죽의 중의사축기를 완성하고져 하면 최소한 삼개월의 靜功이 필요하다. 이곳에서 이른바 정공이란 이에 ..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訪道 語錄 3. 止漏叢譚 지루총담

丹學 관련 글     訪道 語錄 3.   止漏叢譚 지루총담                                                                           선도대학 글모음 譚敎授 延芝 : 담교수 연지 ( 모대학 교수 ) 한쪽발의 뒤꿈치를 사용하여, 저 곡도의 앞 음낭의 뒤쪽을 막는다.혀는 윗턱에 대고, 눈은 얼굴 앞의 한 지점에 모으고, 양손은 네 손가락으로 엄지손가락을 말아 쥔다. 먼저 코로 서서히 기를 들이 마시되 단전에 들어가게 하고, 숨을 내쉬며 점차로 아랫배를 오목하게 들어가게 하며, 등은 피고 허리는 세워서 숨이 다 나가면 멈춘다. 다만 일호 일흡에 극히 미세하고 완만하게 해서 거칠고 빠르게 하지 않는다.매일 아침, 정오, 저녁에 배가 비었을 때 한차례 행한..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訪道 語錄 2. 煉精化氣 과정의 氣의 변화

丹學 관련 글     訪道 語錄 2.   煉精化氣 과정의 氣의 변화                                                                           선도대학 글모음  *** 연정화기 과정에서의 아홉 가지 氣의 변화 *** 유·불·선(儒佛仙)을 막론하고 우리는 참 행(行)에 드신 분들의 글에서 그 실체를 엿볼 수 있다. 여기 세 편의 시를 참고하였다. 특히 신단구전(神丹九轉)은 선가(仙家)의 시 중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氣의 길을 명시한 것이다. 유가(儒家) 강절 소선생의 시(詩)耳目聰明男子身을 洪鈞賦與不爲貧이라,이목총명남자신을홍균부여부위빈이라,須探月窟方知物이요, 未攝天根豈識人이리요,수탐월굴방지물,미섭천근기식인,乾遇巽時觀月窟이요, 地逢雷處見天根이라. 건우손..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訪道 語錄 1. 李先生 金風 養生 吐納法

丹學 관련 글     訪道 語錄 1.   李先生 金風   養生 吐納法                                                                           선도대학 글모음 나의 평생의 양생養生방식은 세가지 가 있는데 첫째는 연단煉丹이요, 둘째는 토납吐納이며, 셋째는 草丹이다.연단에는 내단과 외단의 두가지 갈래가 있는데, 이른바 외단이란 곧 천문동, 백출, 하수오, 송지 등 약초를 장시간 약으로 달여서 응결하여 덩어리를 만들어서 복용하는 것인데 그것을 외단이라 한다.그러나 이 연단법은 아울러 진사眞師의 전수가 아니면 안 된다.내가 옛날에 광서성 어느 산 굴속에서 약 천여년 전의 대나무로 된 책을 발견하였는데 글자는 고대문자 였다.경을 연구하는 학자에게 의뢰해서..

동양학/단학 2025.01.13

丹學관련글. 선도문답과 순양의 길 仙道問答 純陽 의 길 진선 [眞仙]

丹學 관련 글    仙道問答과 純陽의 길 진선  [眞仙] 진선(眞仙) / 사람이 죽지 않는 道 여동빈 : 사람이 살아감에 편안하여 병들지 않고, 건장하여 늙지 않으며, 나서 죽지 않으려면 어떠한 도(道)라야 가능하겠습니까. 종리권 : 사람이 태어남은 부모가 교접함으로부터 두 기(氣)가 서로 합하면, 곧 정혈(精血)이 태포(胎胞)를 만든다.태초(太初:氣의 시작) 이후에는 태질(太質:形의 시작)이 있어 陰이 陽을 이어 생겨나 氣가 태(胎)를 따라 변화하는데 3백일이면 형체가 만들어지고 신령한 빛이 몸으로 들어가 모체와 분리된다.태소(太素:質의 시작) 이후에는 이미 오르내림이 있어 황아(黃芽)가 자라는데, 5천일이면 氣가 넉넉하고 그 수는 저절로 81장(丈)에 가득 차며 바야흐로 15살이 되면 곧 동남(童男)..

동양학/단학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