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삼색선녀버섯(임시명) Marasmiellus tricolor

검은바람현풍 2022. 7. 2. 21:06

학명 : Marasmiellus tricolor (Alb. & Schwein.) Singer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솔밭버섯과 선녀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6월 30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자생 환경 : 나무들의 북동쪽 비교적 그늘이 있는곳

관찰 사항 : 이끼 사이에 있던 지난해의 죽은 풀 줄기 기부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비가 그친지 하루정도 지난 환경이다.

 버섯카페에서 삼색선녀버섯(임시명)으로 동정을 하여주었다.

 

다음은 네이버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1~1.5(2) cm 정도로 어릴때는 납작한 원반모양에서 편평하게 된다. 갓의 표면은 분말로 덮여 있고 어릴때 흰색에서 크림색을 거쳐 짙은 베이지색으로 변해가며, 불분명하게 방사상의 홈선이 나타나고, 가장자리는 오래되면 물결모양을 이룬다. 살(조직)은 흰색으로 얇은 육질이고, 특별한 맛이나 냄새는 없다. 주름살은 흰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으로 주름살 간격은 엉성하다. 자루는 길이 2~3.5cm 정도로 위 아래 굵기가 같은 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어릴때 흰색에서 크림색을 거쳐 검은색으로 변해가며, 흰가루로 덮여있다. 포자는 크기 8.4~12.1 × 4.6~5.1㎛로 방추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포자문은 흰색이다.

시기 : 초여름 부터 여름까지 (6월~8월)

장소 : 살아있거나 죽은 초본식물의 뿌리나 줄기, 살아있거나 죽은 활엽수 밑동의 뿌리, 껍질위에 단생 또는 소수 군생 한다.

이용 : 식 독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