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노란종버섯 Conocybe apala

검은바람현풍 2022. 7. 5. 23:38

노란종버섯 Conocybe apala (Fr.) Arnolds (=Conocybe lactea)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소똥버섯과 종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7월 4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만년동 예술의전당

자생 환경 : 넓게 새로이 조성 된 잔디밭

관찰 사항 : 10여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주름살의 색이 이채롭다.

다음의 해설은 네이버카페 '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종버섯속(屬) 버섯 중에서는 자루가 제일 길고 연약하다. 특별한 부분은 없지만 비슷하지 않아 독보적인 모습이다. 갓은 지름 3~4.5㎝정도로 원추 꼴 모양에서 종 모양이 되며, 성숙하면서 가장자리가 치켜 올라간다. 갓 표면은 건조하고 부드러운 짧은 털로 덮여있다가 매끈해지며, 가운데는 황토색이고 가장자리는 백색~크림색이며, 습할 때는 줄무늬 선이 조금 나타난다. 살(조직)은 백색으로 얇고 부서지기 쉽다. 주름살은 황갈색~녹슨 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이며,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고, 폭이 좁다. 자루는 길이 8~13㎝정도로 길고, 속이 비며 기부는 둥글게 부풀고, 자루 표면은 백색이며 가는 털로 덮여있다. 포자는 지름 12~15×7~8.5㎛이다. 타원형 내지는 달걀모양이고 표면은 평활하고 갈황색이며, 포자무늬는 적갈색이다.

시기 :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길가. 목초지. 보리밭. 잔디밭 등에 여기저기 흩어져 난다.

이용 : 식용, 독성 여부가 알려진 것이 없다.​

[출처] 노란종버섯 - Conocybe apala|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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