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털개암버섯 Flammulaster erinaceellus 

검은바람현풍 2020. 7. 10. 22:41

털개암버섯(수원까마귀버섯) Flammulaster erinaceellus (Peck) Watli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땀버섯과 털개암버섯속(까마귀버섯속)

 

2020 년 7 월 9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 외곽에 있는 작지않은 장태산 북향의 도랑변에 있던 죽은 그루터기에 유균 1 송이와 함께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1~4cm 정도로 작고, 어릴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거의 편평 해 지며, 어릴때는 갓의 가장자리에 피막조각이 파편모양으로 붙어있다. 갓의 표면은 어릴때는 녹슨 갈색에서 황토갈색으로 변해가고, 가시모양 내지는 알갱이모양의 탈락하기 쉬운 비늘로 촘촘히 덮여있다가 인편이 탈락하며는 연 한 황색의 표피가 노출된다. 살(조직)은 연한 황색이다. 주름살은 어릴때는 백황색 또는 탁한 황회색이다가 후에 황토갈색이 되며,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 또는 올려붙은모양이고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며 주름살 폭은 좁은편이다. 자루는 길이 2.5~6 cm 정도로 위 아래 굵기가 거의 같고, 처음에는 속이 차있으나 후에 비어진다.  자루 표면은 턱받이 윗쪽은 짚색이며, 미세한 가루가 붙어있고, 턱받이 아래쪽은 갓과 같은 색의 탈락하기 쉬운 비늘로 덮여있다. 자루의 윗쪽에 막질 또는 가루모양의 턱받이가 남아있지만 탈락하기 쉽고, 비늘처럼 남게 된다. 자루의 살(조직)은 섬유질로 질기다.  포자는 크기 5~7 × 4~5 ㎛ 정도로, 표면은 매끄럽고 암갈색이며 발아공은 없다. 포자문은 진한 갈색이다.

발생은 봄부터 가을까지로, 활엽수의 썩은 나무에 군생, 속생하며 단생 할 때도 있다.

독 불명의 버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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