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망사난버섯 Pluteus phlebophorus

검은바람현풍 2020. 7. 10. 23:09

망사난버섯 Pluteus phlebophorus  (Ditmar)  P. Kumm.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난버섯과 난버섯속 의 버섯

 

2020 년 7 월 9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 외곽에 있는 작지않은 장태산 북향의 도랑변에 죽어 부패가 많이 진행 된 그루터기의 지면 가까운 곳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1.5~4cm 정도로 어릴때는 원추꼴을 힌 종모양에서 낮은산 모양을 거쳐 거의 편평 해 진다. 갓의 표면에는 가는 방사상의 주름이 있고, 습할때는 연한 적갈색이며 가운데는 짙은색이며 가장자리에 반투명한 방사상의 줄무늬선이 있으나 건조할 때는 황갈색이 사라지고 황갈색이 된다, 중앙부에서 부터 굵은 망 같은 돌기성 선이 가장자리쪽으로 방사상으로 갈라져 나간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연한 적갈색으로 변해가며, 자루에 떨어져붙은모양이며 주름살 간격은 약각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3~5 cm 정도로 원기둥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백색에서 연한 황색으로 되며, 백색의 섬유모양이다. 포자는 크기 6~8.2 × 5.5~7 ㎛ 이다. 유구형 내지는 넓은 타원형으로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적갈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숲속의 썩은나무나 흙속에 묻힌 나무토막에 단생 또는 소수군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