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토끼째진귀버섯(임시명) Otidea pseudoleporina

검은바람현풍 2019. 7. 30. 18:02

 

 토끼째진귀버섯(임시명) Otidea pseudoleporina Olariaga & K. Hansen

자낭균문 주발버섯강 주발버섯목 털접시버섯과 째진귀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7 월 2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덕유산 등산로변에 몇 송이의 버섯들이 군생을 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자실체는 높이 1~5 cm, 너비 1~3 cm 정도로, 어릴때는 세로로 비교적 넓게 열려있는 동물의 째진귀모양에서 성숙하면서 불규칙하게 물결모양이 되기도 하고 찌그러진 모양이 되기도 한다. 포자가 형성되는 자실층인 안(위)쪽 표면은 평활하고 황토색, 오렌지색~오렌지황토색에서 적갈색으로 변해가고, 건조 할 때는 분홍빛 주황색, 주홍색의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바깥(아래)면은 황갈색, 황토색 또는 갈색을 띠는 황토색이고, 비듬 같은 가루가 붙어 있다. 살(조직)은 연약해서 부서지기 쉽다. 포자는 크기 8.6~10.2 × 4.8~5.5 ㎛ 으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2 개의 물방울이 들어있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 까지로 숲 속의 땅 위에 흩어져 나거나 다발로 난다.

비슷 한 버섯으로 주발버섯목 주발버섯과 주발버섯속 의 적갈색주발버섯이 있는데, 주발버섯속의 버섯들은 자낭반이 그릇모양으로 둥근 반면, 째진귀버섯속 의 버섯들은 한쪽으로 찢어져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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