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9

양산버섯 의문 버섯

검은바람현풍 2019. 6. 16. 23:56

 

 양산버섯(구, 좀밀양산버섯) Parasola plicatilis 의문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눈물버섯과 양산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6 월 1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모 아파트단지 내의 건물 뒤 서북향의 좁은 화단에 다수의 버섯들이 군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은 2015 년 에도 같은 아파트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량의 버섯들이 매우 오랜 시간 동안 발생하는 것을 관찰 한 적이 있었다. 이 버섯은 버섯카페에스는 양산버섯으로 보았는데, 양산버섯은 붉은색을 본 적이 없는데 이 버섯은 유균에서 붉은색을 강하게 보이고 있으며 발생 환경도 풀 속이 아니라 건조 한 아파트 빈 공간인 점에서 양산버섯으로 보기에는 의심이 남는다.

 

다음은 양산버섯에 관한 해설이다.

갓은

지름 1~2.5㎝정도로 어릴 때는 긴 달걀모양에서 점차 우산이 펴지듯 편평하게 벌어지고 가운데는 오목해진다. 갓 표면은 어릴 때 옅은 황갈색을 띠고 가늘게 방사상의 홈파진 선이 있으나 성숙하면서 갓이 벌어지며 홈파진 선은 넓어져 우산살 모양을 나타내며, 이때 표면 색도 회색으로 된다. 하지만 갓 가운데는 적갈색~황갈색을 유지한다. 살(조직)은 얇고 연약하며 옅은 회갈색이다.

주름살은

회색에서 회흑색으로 되며, 자루 끝에 붙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은 성기다.

액화하지 않는다.

자루는

 길이 4~7㎝정도로 가늘고 위아래 같은 굵기이며, 자루 표면은 매끄럽고 백색이며, 자루 속은 비어 있다. 기부에는 백색의 균사로 덮여 있다. 

포자는

크기 9.6~13.3×5.9~10.3㎛로 넓은 타원형이고, 표면은 매끄럽고 발아공이 측면에 있으며, 포자무늬는 흑색이다.

시기 : 봄부터 가을까지

장소 : 잔디밭, 풀밭, 길가, 숲 가장자리 등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다발로 난다.

이용 : 식용에 적합하지 않다.

[출처] 양산버섯 - Parasola plicatilis|작성자 기쁜소식 
다른 자료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