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목장말불버섯 Lycoperdon pratense

검은바람현풍 2017. 8. 19. 14:37

 

 목장말불버섯 Lycoperdon pratense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말불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8 월 17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조성 된 수목원의 산책로 옆의 잔디 사이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버섯 이다.

이 버섯은 포자꼬리말불버섯과 발생 환경이나 크기 색 모양 등이 매우 비슷하여 잘 관찰을 하여야 구분이 된다.

또 애기찹쌀떡버섯과도 비슷 한데 애기찹쌀떡버섯은 자루가 없는데 이 버섯은 자루가 있음으로 구분 된다.

 

비교적 표면에 붙어 있는 부드러운 가시가 길어 "가시말불버섯"과 혼동할 수도 있지만 가시가 상대적으로 짧고, 색도 옅은 색이어서 구별하기에는 어렵지 않다. 오히려 "애기찹쌀떡버섯"과 더 비슷한데, "찹쌀떡버섯속(屬)" 버섯은 자루 부분이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자실체는 오랫동안 백색을 유지하다가 옅은 황갈색이 되고, 지름 1~3㎝, 높이 1~4㎝의 동그란 공 모양 또는 찌그러진 둥그런 공 모양이다. 외피는 3~4개가 모여 합쳐진 부드러운 가시와 가루형태의 물질로 덮여 있고 제법 긴 편이며, 부분적으로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 내피는 매끄럽고, 종이 같은 질감으로 갈색이며, 광택이 있고, 꼭대기가 찢어져 구멍이 생기고 그곳을 통해 포자를 방출한다. 포자가 되는 기본체는 처음에 백색이다가 점차 황갈색 또는 갈색의 가루모양 포자덩이가 되고, 자루 부분인 무성기부와는 격막으로 갈라진다. 탄사는 무색으로 격막이 있고, 지름 4~6.5㎛이다. 포자는 황색으로 매끄럽고 구형이며 지름 3~5.5㎛이고 1㎛의 자루가 있기도 하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장소 : 풀밭, 잔디밭, 숲 속 등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난다.

이용 : 속이 백색인 어린 버섯은 식용한다.

[출처] 목장말불버섯 - Lycoperdon pratense |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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