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스크랩] 폐암 위암 식도암에 좋은 말굽버섯

검은바람현풍 2012. 10. 4. 18:27

말굽버섯/폐암 위암 식도암 등 각종 항암 억제 기능


말굽버섯은 북위45도 이상 그리고 영하 20~50도의 혹한지역의 자작 나무에서 수액을 빨아먹고 자라는 극내한성 버섯으로 대단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구멍장이 버섯과의 버섯입니다.

중국의 본초도감(本草圖監)에서는 말굽버섯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화균지(樺菌芝)이며, 기원은 多孔菌科(구멍장이버섯과;Ployporaceae)진균인 목제(木蹄)(Fomess fomantarius (Fr.)Kickx) 의 子實體이다. 형태는 子實體는 다년생으로 木質이며 側生하고 모양은 말굽형으로 가로와 세로는 5∼20 ×7∼40cm, 두께는 3-20cm이다.

갓표면은 반들반들하고 딱딱한 殼皮가 있으며, 灰色과 褐色 내지 紫黑色을 나타내고 동심의 고리능선이 있으며, 갓의 주변은 무디다. 菌管은 여러층으로 층의 순서는 뚜렷하지 않고, 매층은 3-5mm이며 균모의 살의 색에 비해 엷다. 管孔面은 灰色 내지 淡褐色이고 管孔은 圓形으로 매 1mm사이에 3-4개가 있다. 胞子는 장타원형이고 무색이다.

성분은 다당류, fomentariol, fomantaric acid 및 saponin 등이다. 맛은 쓰고 떫고 평하다. 효능은 消積, 化瘀, 抗癌작용이 있다. 주된 치료는 소아 음식먹고 체한데, 식도암, 위암, 자궁암을 치료한다. (小兒食積, 食道癌, 胃癌, 子宮癌) 사용방법은 12-1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항종양 억제율이 80퍼센트이며 복수암 억제율이 70퍼센라는 보고가 있으며. 해열, 이뇨제이며, 발열, 눈병, 복통, 감기, 변비, 폐결핵을 치료한다. 민간 요법에서는 식도암, 위암, 자궁암에는 말굽버섯 13~16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에 복용한다. 소아식체에는 말굽버섯 9그램과 석이버섯 13그램을 물에 달여서 하루 2회 복용한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인 구소련 "솔제니친"의 [암 병동]이란 책에 본 버섯이 묘사되어 이를 근거로 많은 연구소에서 과학자들이 본 버섯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나, 한정된 수량으로 인하여 상업적 가치가 없어 연구 자료만 남기고 상품으로의 개발을 포기하였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훗가이도 일부에서 본 버섯이 발견되어 상품으로 개발되었으나 그 재료를 충당하지 못하여, 3여년간 균사를 배양하여 재배를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여 그 제품이 단종되었다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강원도 고지대 일부에서 약초수집가에 의하여 희귀하게 발견되고 있으나 희소성으로 인하여 상품화가 어려워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문헌상으로 전해져 오는 신비의 버섯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는 상처에 뜸을 뜨는 데 이 버섯을 사용했으며, 지혈, 염증치료에도 이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기원전 8000년 중석기 시대 유적에서 말굽버섯이 발굴됨으로써 가장 오래 된 버섯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본 버섯은 '유기 게르마늄(Ge-132)'을 많게는 1,462ppm(인삼의 7배)나 함유 하고 있어 인체에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여 당뇨 및 성인병 예방에 특효하며, 인체의 순환기 및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신진대사를 원활히 함과 동시에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항암 효과를 가져오는 주성분으로 인정되는 '베타 크루칸'은 암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스테로이드'성분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여 소멸시키는 작용을 하여 항암에 특별한 효능이 입증 되었습니다.

말굽버섯은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것을 최상품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자작나무 자체만으로도 요긴하게 쓰이기 대문입니다.
자작나무 껍질에는 부패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좀도 슬지않고 곰팡이도 피지 않는 이유로 인하여 합천 해인사에 보관중인 팔만대장경의 목판이 자작나무이며, 경추 천마총에서 출토된 천마도의 재료도 자작나무여서 민족의 정기가 서린 나무라고 합니다.

자작나무 껍질은 한의학과 민간에서는 백화피(白樺皮),화피(樺皮) 등으로 부르며 황달, 설사,신장염,폐결핵,위염, 갖가지 옹종 등의 치료에 이용한다.

자작나무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이 차다.
간경에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삭이는 작용이 있다.
해독작용도 탁월하고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상당히 강하며,이뇨작용이 있어서 신장염
이나, 부종을 고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그리고 수액의 성분에 있어서 무기질 함량에 있어서는 자작나무 수액이 고로쇠 나무보다 훨씬 높게 나타난 것으로 연구 분석되어 최상의 수액이라고 합니다,

출처 : 산초와 꾼
글쓴이 : 달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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