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별꽃 Stellaria media

검은바람현풍 2025. 4. 20. 16:26

학명 : Stellaria media (L.) Vill.

분류 : 

 

분포 : 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분포한다.

생육 환경 : 산, 들, 길가에 난다.

생육형 : 2년생 초본이다.

크기 : 길이 10~20cm.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이며 예두 원저이고 길이 1~2cm, 폭 8~15mm로서 밑의 잎은 엽병이 있으나 꼭대기 잎은 엽병이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하반부의 가장자리에 털이 약간 있는 것도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 : 꽃은 양성이고 백색의 취산꽃차례로서 5~6월에 피고 정생 또는 액생하며 포는 작고 잎같다. 꽃자루는 길이 5-40mm로서 한쪽에 털이 있으며 꽃이 핀 다음에 밑으로 처졌다가 열매가 익으면 다시 위로 향한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난상 긴타원모양이고 녹색이며 길이 4mm정도로서 다소 끝이 뭉뚝하고 샘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며 꽃받침보다 약간 짧고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1-7개이고 달걀모양이며 씨방 끝의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 : 과실은 삭과로서 꽃받침보다 길고 달걀모양이고 끝이 6갈래로 갈라지며 숙존악에서 나오고, 종자는 껍질에 겉에 젓꼭지모양의 돌기가 있다.

줄기 : 줄기는 높이 10-20cm이고 기부에서 가지가 많이 나와 모여나기한 것처럼 보이고 한쪽에만 연한 털이 줄지어 있다.

번식방법 : 종자로 번식한다.

유사종

▶쇠별꽃(S. aquatica Scop.): 줄기 위쪽에 약간의 샘털이 있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길이 1-6㎝, 털이 없다.
▶실별꽃(S. filicaulis Makino): 줄기는 밀생, 네모지고, 털이 없다. 잎은 선형, 길이 2-3㎝이다.
▶왕별꽃(S. radicans L.): 전체에 누운 털이 퍼져난다. 잎은 피침형, 길이 6-12㎝, 양 면에 가는 털이 나고, 잎자루는 없다.

 

위는 국립수목원의 국생종 에서 옮겨 온 것이다.

 

다음은 2025년 4월 15일, 대전시 서구 장안동 에서 담은 모습이다.

유사종으로 벼룩이자리가 혼동 되는데, 둘 다 아주 작고 암술이 3갈래로 갈라지는데 벼룩이자리는 꽃잎이 갈라지지 않고 둥그스름 하여 확연한 5장의 꽃잎인데 반하여 이 별꽃은 꽃잎이 깊게 2갈래로 갈라져 마치 10장의 꽃잎인것 처럼 보이는 점에서 쉽게 구분이 된다. 쇠별꽃은 암술이 5갈래로 되어있어 쉽게 구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