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국명미지정광대버섯 Amanita aff. (버지니아광대버섯-임시명)

검은바람현풍 2022. 7. 24. 21:22

학명 : Amanita aff. virginiana 

분류 :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7월 22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

자생 환경 : 공원의 잔디가 약하게 조금 있는 밝은 소나무 아래

관찰 사항 : 3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의 해설은 네이버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갓은 지름 2~2.5㎝ 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 모양에서 둥근산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되는데, 가운데는 오목해진다. 갓 표면은 밝은 갈색에서 가장자리로 갈수록 더욱 밝고 연해지고 가운데는 진한색이며, 가장자리는 굴곡이 있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어릴때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모양에서 끝붙은모양으로 변해가고, 주름살 간격은 약간 엉성하다.

자루는 길이 3 ~ 4㎝ 정도로 위쪽으로 가늘어지는 원통모양인데, 꼭대기에서 굵어지고, 자루 표면은 백색~크림색으로 평활하며, 기부는 백색 막질의 주머니모양의 외피막으로 싸여있다. 턱받이는 얇은 치마모양의 막질로 자루 중간까지 내려붙는다.

포자는 크기 10 ~ 12.5(13,5) × 7.5 ~ 10㎛로 넓은 타원형으로 표면은 평활하고 투명하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가을까지로 활엽수림 내의 땅위에 단생 또는 산생 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