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노란각시버섯 Leucocoprinus birnbaumii

검은바람현풍 2022. 7. 24. 23:45

노란각시버섯 Leucocoprinus birnbaumii (Corda) Si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각시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7월 22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탄방동

자생 환경 : 도로변 경사가 있는 스트로브잣나무 아래

관찰 사항 : 낙엽과 풀이 있는 곳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은 네이버카페 '한국자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 2.5~5cm 정도로 어릴때는 달걀모양이다가 성숙하면서 종모양을 거치고 가운데가 볼록 한 편평형이 되는데 가운데는 크게 돌출한다.

갓의 표면은 솜털모양의 인편으로 덮여있으며, 황색, 레몬색, 연한 쑥색 등이고,  가장자리쪽으로는 방사상의 홈패인 선이 있다.

살(조직)은 황색으로 얇다.

주름살은 연한 황색으로 자루에 떨어져 붙은 주름살이며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의 길이 4~7cm로 위쪽으로 가늘어지고, 기부쪽은 곤봉 모양으로 부풀어있으며 속은 비어있고, 자루 표면은 갓과 같은 색으로 가루 모양의 물질로 덮여 있다.

턱받이는 막질의 고리모양으로 자루 중간쯤에 달려 있지만 쉽게 탈락한다.

포자는 크기 8.5~11 × 5.5~8.5μm로 난형 또는 타원형이며 발아공이 있고, 멜쩌액에 적색으로 변하며 벽이 두껍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정원, 화단, 온실, 화분 등의 유기물이 많은 땅에 발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독버섯으로 된 곳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