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야생화

고들빼기 Crepidiastrum sonchifolium (Maxim.) Pak & Kawano

검은바람현풍 2022. 5. 22. 14:21

관찰 일시 : 2022년 5월 21일

관찰 장소 : 충남 공주시 월송동 야산

자생 환경 : 밝고 비교적 빛이 잘 드는 곳

관찰 사항 : 잎은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꽃잎은 다수로 되어있었다.

 

다음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온 것이다.

분류 : 초롱꽃목 > 국화과 > 고들빼기속 

분포 :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전국에 분포한다.

생활 형태 : 두해살이풀이다.

크기 : 높이 12-80cm에 달한다.

잎 : 근생엽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지며 엽병이 없고 긴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길이 2.5-5cm, 

나비 14-17m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이고 가장자리가 빗살처럼 갈라진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고 달걀모양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며 길이 2.3-6cm로서 예두이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크게 감싸며 불규칙한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 : 꽃은 7~9월에 피고 연황색의 머리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화경은 길이 5-9mm

이고 포는 길이 0.5-0.7mm로서 2-3개이다. 총포는 길이 5-6mm, 중앙부의 지름 3mm이며 외포편은 

1줄로 배열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0.5-1.5mm로서 둔두이다. 꽃부리는 황색이고 길이 7-7.5mm, 

나비 1.5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판통은 길이 1.5-2mm이고 잔털이 다소 있다.

열매 : 수과는 흑색이며 편평한 원뿔모양이고 길이 2.5-3mm로서 12줄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3mm정도이고 백색이다.

줄기 : 높이 12-80cm에 달하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자줏빛이 돌며 전체에 털이 없다.

생육환경 : 겉흙이 깊고 물빠짐이 잘되는 사질양토나 양토가 좋다. 

습한 땅에서도 재배는 되나 무름병이 발생하기 쉽고 산성 땅,메마른 땅에서도 자라기는 하나 수량이 적다. 

번식 : 씨로 하며 가을에 씨가 날아가기 전에 원대궁을 베어 묶어 1~2일 걸어두면 씨를 털수 있다.

용도

• 고들빼기의 쓴맛은 입맛을 돋굴뿐 아니라 건위소화제의 역할도 해준다. 봄의 어린싹은 섬유질이 적고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지방 등의 성분이 있어 겉절이도 하고 살짝 데쳐서 물에 담그어 우려낸 뒤 나물로 초무침이나, 볶아서 조리한다. 잎을 자르면 흰 유즙이 나오지만 독이 없으므로 먹을 수 있으나 유즙이 쓴 맛을 낸다.
• 幼苗(유묘)를 苦蝶子(고접자)라 하며 약용한다.

유사종 : 왕고들빼기, 가는잎 고들빼기, 이고들빼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