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식물목 > 현삼과 > 주름잎속
관찰 일시 : 2021년 5월 14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장안동 장태산
자생 환경 : 서북동향의 산길 도로변 잡초 사이
관찰 사항 : 잡초 사이에 몇 포기가 개화를 하고 있었다.
다음 의 해설은 국립수목원에서 옮겨 온 것이다.
생활 형태 : 한해살이풀.
크기 : 높이 5~20cm이다.
잎 : 잎은 마주나기하고 거꿀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상 주걱모양이고 원두이며 밑부분이 흘러 엽병과 더불어 길이 2~6cm, 폭 8~15mm로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약간 있다. 엽병은 위로 가면서 짧아지고 잎에 주름살이 지는 특색이 있어 주름잎이란 이름이 생겼다.
꽃 : 꽃은 5~8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원줄기 끝에 입술모양의 꽃이 몇 개씩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자루는 꽃받침보다 길며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모양이고 길이 5~10mm이며 중간 정도까지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연한 자주색이며 가장자리가 백색이고 길이 1cm정도로서 밑부분이 통형으로 되며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윗부분의 꽃잎은 둔두이고 2개로 얕게 갈라지며 밑부분의 꽃잎은 윗부분의 꽃잎보다 2배 정도 길고 3개로 갈라지며 중앙 열편에 있는 2개의 줄은 황색이고 굵은 털이 있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 : 삭과는 둥글고 지름 3-4mm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줄기 : 높이 5-20cm이고 밑에서 몇 개의 원줄기가 자란다.
생육 환경 : 논·밭둑이나 습지 등에서 흔하게 자란다.
용도 : 연한 부분을 나물로 한다. • 주름잎/누운주름잎/선주름잎의 전초(全草)를 綠蘭花(녹란화)라 하며 약용한다. 淸熱(청열),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옹저정종), 無名腫毒(무명종독)을 치료한다.
유사종
누운주름잎 : 곧게 서고 기부에서 가지가 뻗지 않으므로 누운주름잎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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