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안장버섯(검은안장버섯) Helvella lacunosa Afzel.

검은바람현풍 2019. 7. 30. 23:00


 안장버섯(검은안장버섯) Helvella lacunosa Afzel.

자낭균문 주발버섯강 주발버섯목 안장버섯과 안장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7 월 2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덕유산의 등산로변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은 머리부분이 검정색으로 보여서 검은안장버섯이라고도 불리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이 버섯은 크게 머리부와 자루부로 나눌 수 있는데, 머리(자낭반)는 2~5 cm 정도로 안장모양 또는 불규칙하게 뒤틀린 안장

모양이다. 포자가 형성되는 자실층인 위(안)쪽 표면은 회흑색에서 흑갈색을 거쳐 허옅게 탈색 된 색으로 변해가며, 매끄럽지만 울퉁불퉁 하며, 가장자리는 심하게 굴곡진다. 바깥(아래)면은 회색이다. 자루는 길이 3~6 cm 정도이고, 자루 표면은

연한 회갈색으로 세로로 깊게 홈이 파져 있다. 자낭은 8 포자형, 긴 원통형으로 크기 250~300 × 15~20 ㎛ 이다. 포자의

크기는 14~20 × 10~13 ㎛ 으로 넓은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큰 물방울이 1 개 들어있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활엽수림, 침엽수림, 길가, 풀밭, 공원 등의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 한다.

식용버섯이나 버섯이 작아서 이용가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