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밤꽃그물버섯 Cyanoboletus pulverulentus

검은바람현풍 2019. 7. 30. 22:12

 

밤꽃그물버섯 Cyanoboletus pulverulentus (Opat.) Gelardi, Vizzini & Simonini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그물버섯과 Cyanoboletus 속 의 버섯

 

2019 년 7 월 2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덕유산 등산로변 풀 사이에 몇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이 버섯의 학명은 Boletus pulverulentus 로 그물버섯과 그물버섯속으로 나오는 곳이 대부분인데, 속명이 바뀌어야 맞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긴 것이다.

갓은 크기가 3~10 cm 정도로 어릴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어릴때 미세한 털로

덮여 있다가 오래되면 사라지고, 습할때는 끈적거리고 윤기가 있다. 표면의 색은 황록갈색~흑갈색을 띠며, 상처가 나면 곳 

청색으로 변한다.  살(조직)은 황색인데 상처가 나면 곳 청색으로 변한다. 자실층인 관공은 어릴때 밝은 황색에서 황색, 

황록색으로 변해가며, 자루에 바르게 붙은 모양이다가 약간 홈패어 붙은 모양으로 되고, 구멍은 원형이다가 성숙하면서

각이 생기고, 밀도(간격)는 약간 촘촘하다. 상처가 나면 바로 청색으로 변한다. 자루는 길이 4~9 cm 정도로 위 아래 같은 

굵기이거나 아래로 약간 가늘어지며, 자루 표면은 황색바탕에 미세한 털과 점무늬로 덮여있고, 위쪽은 황색, 아래쪽으로는

적색 적갈색을 띠며 손으로 만지는 정도의 상처에서도 청색으로 변한다. 포자는 크기 11.1~15.1 × 4.2~5.5 ㎛ 으로 방추

으로 표면은 매끄럽고 연하고 밝은 황색이며 물방울이 들어잇다. 포자문은 황록갈색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 까지로 활엽수림, 침엽수림 내의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을 한다.식용버섯 이다.

 

      다른 밤꽃그물버섯 보러 가기 : blog.daum.net/aks125/54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