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졸각애주름버섯 Mycena pelianthina (Fr.) Quél.

검은바람현풍 2019. 7. 30. 21:28

 

 졸각애주름버섯 Mycena pelianthina (Fr.) Quél.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애주름버섯과 애주름버섯속 의 버섯

 

2019 년 7 월 22 일과 23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덕유산 등산로 변 낙엽 사이에 2 송이,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백두산의 버섯도감 1' 에서 담아 온 것이다.

균모의 지름은 2.5~5cm로 어릴 때는 둥근산모양에서 차차 평평해진다. 표면은 밋밋하고 흡습성이고 방사상으로 미세하게 눌려 붙은 섬유가 있다. 습기가 있을 때는 회갈색을 띤 자주색이고 건조할 때는 라일락색의 베이지색이다. 가장자리는 띠모양으로 회갈색의 자주색으로 2중 색채를 나타내면서 바깥쪽이 진하고 습기가 있을 때는 줄무늬선이 나타난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바른주름살-홈파진주름살로 어두운 회자색으로 폭이 넓으며 주름 사이는 맥상으로 연결된다. 자루의 길이는 4~8cm, 굵기는 4~8mm로 균모와 같은 색이고 세로로 섬유상의 줄무늬가 있다. 자루의 속은 비어 있고 때로는 밑동이 굽어 있다. 포자의 크기는 5~7×2.3~3.1㎛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밋밋하고 투명하며 기름방울이 들어 있다. 포자문은 백색이다.
여름~가을 / 활엽수림의 낙엽 사이에서 군생

독버섯 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졸각애주름버섯 (백두산의 버섯도감 1, 2014. 11. 21., 조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