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미치광이버섯(솔미치광이버섯) Gymnopilus liquiritiae

검은바람현풍 2017. 9. 11. 18:34


 미치광이버섯 (솔미치광이버섯) Gymnopilus liquiritiae (Pers.) P. Karst.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 미치광이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9 월 10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 외곽에 있는 보통 크기의 야산, 동향의 혼합림에 죽어 누워있던 소나무에 다수의 버섯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독버섯이다.


갓의 지름은 1.5-4㎝정도로 어릴 때는 원추 꼴의 종 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거의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매끄럽고 어릴 때는 적갈색에서 성숙하면서 황색 끼가 더해진 적갈색으로 되며, 오래되면 가장자리에 약간 줄무늬 선을 나타낸다. 살(조직)은 갓보다 약간 옅은 색이고 쓴맛이 조금 있다. 주름살은 황색에서 녹슨 갈색으로 되며, 자루에 바르게 붙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의 길이 2~5㎝정도 위쪽으로 가늘고, 자루 표면은 녹슨 갈색으로 세로로 된 섬유모양이며, 속은 비어 있다. 포자의 크기는 8.5~10×4.5~6㎛이고, 약간 아몬드형이며, 표면은 거친 사마귀로 덮여 있다. 포자무늬는 적갈색이다.

시기 : 봄(6월), 가을(9월)

장소 : 침엽수의 썩은 나무 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를 이루어 난다.

이용 : 독버섯으로 환각증세를 일으킨다. 

[출처] 미치광이버섯 - Gymnopilus liquiritiae|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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