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볏짚어리알버섯 Scleroderma flavidum

검은바람현풍 2017. 8. 17. 12:15


 볏짚어리알버섯 Scleroderma flavidum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그물버섯목 어리알버섯과 어리알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8 월 16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작은 야산, 도로변에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독버섯이다.


다른 종에 비해 황색 끼를 많이 띠는 것과 얇은 껍질, 상처 시 변색되지 않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자실체는 크기 2~4cm정도로 어릴 때는 원 모양이다가 점차 찌그러진 원 모양으로 된다. 표피는 황갈색으로 단층으로 얇고 단단하며, 상처가 나도 변색하지 않고, 성숙하면서 표피가 갈라져 크고 작은 인편으로 된다. 포자가 되는 기본체는 어릴 때 백색에서 암자갈색을 거쳐 흑회색의 분말질이 되고, 성숙하면 표피의 꼭대기가 불규칙하게 찢어져 포자를 방출한다. 자루는 짧거나 없으며, 기부에는 백색의 뿌리모양 균사속이 있다. 포자는 크기 10~15㎛이다. 구형이며, 표면은 짧은 침모양의 돌기가 있다.

시기 : 여름

장소 : 모래땅, 자갈밭, 풀밭, 잔디밭 등의 땅 위에 흩어져 난다.

이용 : 독버섯으로 구토, 오한, 두통을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