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가루각시버섯 Leucocoprinus cepistipes

 흰가루각시버섯 Leucocoprinus cepistipe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각시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8 월 17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의 동서로 난 대로변 화단의 잔디 사이에 3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갓 표면에 백색 가루모양의 인편으로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지만 쉽게 탈락하므로 탈락한 후에 갓 중심이 황갈색을 띠는 것과 솜털모양으로 드러난 표면에 더 눈길을 주는 것이 구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갓은 크기 2.5~6㎝정도로 어릴 때는 종 모양에서 가운데가 볼록한  편평한 모양이 된다. 갓 표면은 가루모양~솜털모양의 물질로 덮여 있고 백색에서 약간 크림색 또는 회백색으로 되며,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으로 홈 선이 있다. 살(조직)은 얇고 연하며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며, 주름살 날은 가루모양이다. 자루는 길이 4~10㎝정도이고, 아래쪽으로 굵어지며, 기부는 곤봉모양이다. 자루 표면은 백색으로 가루로 덮여 있고, 속이 비어 있으며, 손으로 만지면 약간 황색으로 변한다.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다. 포자는 크기 7.5~11×6~7㎛이고, 난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무색이며, 포자무늬는 옅은 백황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숲 속의 부엽토 위에 홀로 나거나 소수 무리를 이루어 난다.

이용 : 식용, 독성 여부가 알려진 것이 없다. 

[출처] 흰가루각시버섯 - Leucocoprinus cepaestipes|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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