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낙엽버섯 Marasmius rotula

검은바람현풍 2017. 8. 11. 15:59


 낙엽버섯 Marasmius rotula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낙엽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8 월 10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작은 산 능선에 가까운 빛이 잘 드는 물이 마른 도랑에 떨어져 있던 낙엽 위에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식용 불가의 버섯이다.


* 갓은 1.5cm 이하 극소형. 갓은 백색, 둥근산형이면서 중앙이 오목하고 방사상으로 홈이 있다. 후에 나사낙엽버섯이라고도 하였다.

갓 : 폭 5∼15mm 크기의 극소형. 처음에는 중앙이 오목 들어간 반구형이다가 둥근산형이되고, 때로는 중앙에 오목하게 들어간 가운데 젖꼭지모양 볼록 튀어나오는 것도 있다. 표면은 평활, 방사상으로 홈이 생긴다. 어릴 때는 백색∼허연색이나 뒤에 베이지∼황토색을 띠고 때때로 중앙이 진하다. 가장자리는 날카로운 둥근 톱니 모양을 이룬다. 비식용.

주름살 : 어릴 때는 백색이나 오래되면 베이지색∼담황토색. 대에 떨어진 붙음인데 대의 꼭지 둘레 고리모양이 홈에 붙어 있다. 매우 성기다.

대 : 2∼6cm(굵기0.5∼1.5mm), 상하 같은 굵기이며 광택이 있고, 위쪽은 허연색이나 밑의 쪽은 암적갈색이다. 매우 질기다.

포자 : 타원형. 평활, 투명, 방울이 있다. 6.8∼8.5×2.9∼4㎛. 포자문은 허연색.

발생 : 여름∼가을 임내 썩은 잔가지나 가지, 낙엽위에 총생. 때로는 뿌리에서도 난다. (분포) 한국, 일본, 중국, 유럽,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