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애기밀버섯 Gymnopus confluens (소형종)

검은바람현풍 2017. 8. 9. 12:21


 애기밀버섯(소형종) Gymnopus confluen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낙엽버섯과 밀버섯속 의 버섯


2017 년 8 월 7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산자락 부근의 지저분 한 나뭇가지와 낙엽이 있는 사이에 몇 송이, 물기가 많은 편평한 곳의 낙엽이 조금

있는 곳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식용, 약용으로 되어있는데 필자의 견해로는 너무 작아서 식용이 어려울 것 같았다.

특히 애기밀버섯 Gymnopus confluens 에는 2 종류가 나타나고 있어 최호필님은 버섯대도감에 2 종 모두를 올려놓았다.

애기밀버섯의 큰 종류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바로 다량의 발생을 하고, 작은종은 장마가 끝날 무렵부터 발생이 되는 것 같다.


* 극소형∼소형. 갓은 연한 갈색∼적갈색, 또는 가죽색, 황토색 등, 가장자리가 연하다. 대는 가늘고 길며 살구색∼갈색 등. 밀애기버섯이 개칭됨.

갓 : 폭 1.5∼4cm의 극소형∼소형. 처음에는 둥근산형이다가 거의 평평해 진다. 표면은 평활, 연한 갈색∼연한 적갈색, 또는 가죽색, 황토색 등인데 가장자리 쪽이 연하다. 건조하면 담색이 된다. 은 가죽색. 식용은 하지만 약간 흙냄새가 난다.

주름살 : 갓과 비슷한 색. 폭이 좁고 촘촘하며 대에 띠붙음 또는 치붙음, 때로는 떨어진 붙음이 된다.

대 : 4∼9cm(굵기 3∼7mm), 가늘고 위아래가 같은 굵기이며, 때에 따라서는 대가 한쪽으로 눌려 있다. 살구색∼갈색, 또는 회색 끼가 있는 적갈색. 전면에 미세한 털이 덮여 있고, 속이 비어 있다.

포자 : 타원형. 평활, 투명, 5.7∼9.5×2.5∼3.7㎛. 포자문은 크림색.

발생 : 여름∼가을 활엽수나 침엽수 임지에 다발로 속생 또는 군생. 매우 흔하다. (분포) 한국, 일본, 유럽, 아프리카, 북미.


애기밀버섯 큰 종류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1001 

애기밀버섯의 2 가지 형태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20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