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6

각모양산버섯 유사버섯

검은바람현풍 2016. 10. 14. 14:13


 각모(강모)양산버섯 유사버섯


2016 년 10 월 12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보통 크기의 산, 북향의 산자락과 논 사이의 길가 퇴비장 같은 곳의 잡초 사이에 10 여 송이가 넘는 버섯들이

 산생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각모양산버섯으로 보기도 하였으나 주름살이 붙은 갓을 비추워 보았을 때 반투명하여고 발생은 뭉쳐나기 형태여야 각모양산버섯인데 그렇지 않아 보여 일단 각모양산버섯 유사버섯을  한다.


다음 은 각모양산버섯에 관한 설명 내용이다.

* 소형. 갓은 원추형∼종형, 습할 때는 암갈색, 건조하면 연한 살구색으로 색깔 차이가 크다. 대가 길고 백색. 다소 종버섯 모양. 속명이 양산버섯속으로 바뀌었다.
  갓 : 폭 2∼4.5cm의 소형, 처음에는 난형이나 원추형∼종형이 된다. 흡습성, 습할 때는 암갈색이고 방사상의 줄무늬가

   나타나지만 건조하면 퇴색되고 줄무늬가 사라지며 연한 살구색이 된다. 광택이 있는 미세한 입자의 인피가 있다. 
  주름살 : 처음에는 허연색∼연한 계피색이나 성숙하면 흑갈색이 되고 날 부분은 백분상이다. 폭이 넓고 약간 성기며

   대에 띠붙음이다.
  대 : 4∼10(20)cm(굵기1.5∼3mm), 상하 같은 굵기이고 속이 비어 있다. 표면은 백색이고 꼭지 부분은 분상이다.
  포자 : 타원형. 평활, 흑갈색, 14∼16.5×8∼8.5㎛.
  발생 : 가을에 정원, 목장, 대나무 밭, 임내 등에 군생 또는 2∼3본 속생.

 분포 : 북반구 일대,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