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6

산느타리 160906,

검은바람현풍 2016. 9. 8. 20:46


 산느타리 160906,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느타리과, 느타리속 의 버섯


2016 년 9 월 6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서북향의 경사가 가파른 계곡 경사면에 죽은 가죽나무에 많은 덩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황경은 급경사 계곡이면서 주변에는 큼직 한 잡목들이 듬성듬성 서 있어 그늘이 많은 편이고, 습한 느낌이었다.

식용버섯이며, 항종양, 혈당저하 작용이 있는 약용버섯이다.


* 소형∼중형. 갓은 느타리와 흡사하나 백색 또는 담회색이다가 백색이 되고 느타리에 비해서 얇다.
  갓 : 폭 2∼9cm의 소형∼중형. 여러 개의 버섯이 중첩해서 나고 나무 등걸에 군생하기도 한다. 부채모양이나 조개껍질 모양. 처음부터 백색인 경우도 있으나 담회색 또는 약간 갈색이다가 후에 백색 또는 담황색이 되기도 한다. 갓이 느타리에 비해서 얇고, 가장자리가 더 날카로운 느낌이 있다. 살은 백색. 연하다. 느타리에 비해 살이 얇다. 식용. 맛있는 식용균이다.
  주름살 : 백색이나 나중에는 담황토색을 띈 백색이 되고, 대에 내리붙음 촘촘하다. 
  대 : 길이 0.5∼1.5cm 정도로 매우 짧거나 없다. 측생.
  포자 : 원주형. 평활, 7.5∼11×3∼4㎛. 포자문은 백색.
  발생 : 여름에서 가을까지 활엽수 그루터기나 쓰러진 나무 등걸에 난다. 매우 드물다.

분포 :  한국, 일본, 유럽,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