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6

군천자동충하초(감씨버섯) 20160906 -

검은바람현풍 2016. 9. 8. 20:05

 

 군천자동충하초(감씨버섯) Penicilliopsis clavariiformis

자낭균문  눈꽃동충하초강 Eurotiales목 Trichocomaceae과 Penicilliopsis속 의 버섯

 

2016 년 9 월 6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야산, 서향의 산자락 부근에 식재되어 있던 감나무에서 금년에 떨어진 감의 씨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고지혈증과 성기능저하를 막이준다는 약용버섯이다.

이태수님의 '한국버섯' 에는 기록이 없는 버섯이다.

 

다음은 스토니 님의 부로그에서 복사 해 온 것이다.

감씨에 분생자 자루 다발이 몇 개 내지 수십 개 정도가 군생한다. 소형의 창싸리버섯(ナギナタタケ)류를 닮아서 가는 각형이다. 분기하지 않는 것이 많지만, 사슴의 뿔 모양, 수지상이 되는 것도 있다. 높이 2~4, 최대 폭 2정도이며, 끝은 뾰족한 것이 많다. 육질은 부드럽고 탄력이 있다. 조직은 엷은 색이지만 표면은 분생자로 덮여 다소 녹색 같은 황색 분상이 된다. 분생자는 거의 무색, 타원형 또는 달걀꼴로 7.0~12.0×4.5~8.6.

      여름~초가을에 지상에 떨어진 감 씨에서 발생한다. 낙과 혹은 과피가 남아 있는 씨에서 발생하지만 너구리의 똥 중의 감 씨에서도 발생한다. 비교적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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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실체가 형성되지 않은 감 종자를 분리원으로 배지 상에 접종하면 종종 분리된다. 토양에서 분리되는 경우도 있다.

또는 너구리의 똥 속에 배설된 감 종자 위에서 무성 세대의 자실체가 형성된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종자(배젖)에 포함되는 만난을 영양원으로 이용하는 특성이 있다. 열대 지역에서는 감의 배젖과 마찬가지로 만난을 함유하는 종려과 식물의 종자 상에 발생한 사례가 있어 남양삼나무(ナンヨウスギ, Araucaria) 종자 상에 발생된 기록도 알려져 있다.

일반에서는 군천자동충하초라 하고 있다. 군천자는 고욤나무 열매를 지칭하는데, 예전에 과학적인 지식이 없을 때 동충하초라고 하였나보다.

 

다른 군천자동충하초 보러 가기 : 군천자동충하초(감씨버섯, 임시명) Penicilliopsis clavariiformis (tistory.com)

                                                      http://blog.daum.net/aks125/5422400 

 

* 이 버섯과 비슷하게 추측되는 버섯 ( 모두 씨에서 발생하고 모습도 닯았음 )

열매콩꼬투리버섯-Xylaria oxyacanthae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nababaa/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