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모양큰우산버섯 Macrolepiota rachodes (Vitt.) Sing.

검은바람현풍 2014. 9. 2. 14:45

 

 모양큰우산버섯 Macrolepiota rachodes (Vitt.) Sing.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들버섯과, Macrolepiota 속 의 버섯


 2014년 8월 15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좀 큰 산의 큰 소나무가 듬성듬성 있고, 작은 잡목이 사이에 좀 있는 경사가 좀 있고, 부엽이 많은 동향인 곳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맛과 향이 좋은 식용버섯이라 하는데 필자는 아직 시식하여 보지를 않았다.


버섯갓은 처음에는 둥근모양이다가 후에 만두모양으로부터 좀 편평하게 펴지고 가운데부분은 납작하며 직경은 7~14cm

이다. 겉면은 건조하고 어릴때에는 매끈하고 잿빛밤색이며 갓이 펴지면서 가운데부분은 제외한 다른 부분은 대단히

조잡한 큰 인편으로 갈라져서 기와장을 덮은것처럼 된다. 살은 흰색이고 상처시에는 공기와 접촉하여 붉은색으로 변색

하는데 그의 정도는 가운데부분과 버섯대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맛과 냄새는 좋다.
주름은 빽빽하고 대에 끝붙은주름으로 붙거나 혹은 떨어진주름으로 붙으며 처음에는 흰색이나 점차 분홍색으로부터

나중에는 밤색으로 된다. 버섯대는 길이 7~20cm, 직경 1~1.5cm이며 아래 우의 굵기는 같거나 웃쪽은 점차 가늘고

밑부분은 둥근뿌리모양으로 심하게 부푼다. 겉면은 흰색, 미미한 붉은색이고 매끈이며 인편이 없고 속은 빈다. 턱받이는

대의 윗부분에 있고 2중성의 움직이는 가락지로 되었다.
포자는 타원형이고 매끈하며 크기는 9~12×6~7㎛이고 포자무늬는 흰색이다. 가을철에 흔히 바늘잎나무숲안의 땅에 한

개씩 나거나 무리로 난다. 먹는 버섯이다.

이 버섯에 관한 설명은 [네이버 지식백과] 모양큰우산버섯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DB(한국데이터진흥원))


에서 복사하여 온 것인데, 필자의 소견으로는 광대버섯속의 버섯으로 추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