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꼭지외대버섯(흰꼭지버섯) Entoloma album Hiroe

검은바람현풍 2014. 9. 2. 19:25

 

 흰꼭지외대버섯(흰꼭지버섯) Entoloma album Hiroe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의 버섯


 2014년 8월 24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서북향의 물이 흐르고 있는 산자락 도랑 둑의 풀 사이에서 몇 송이가 산생하고 있었다.

발한, 서맥 등을 일으키는 독버섯이다.

다른 이름으로 그냥 흰꼭지버섯 이라고도 부른다.


갓은 지름 1~6cm 정도로 처음에는 원추형 또는 종형이나 성장하면서 편평형으로 펼쳐지거나 반전되며, 갓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을 이루기도 한다. 갓 가운데에 우산꼭지모양의 돌기가 있다. 갓 표면은 매끄럽고, 비단 같은 광택이 나며, 습할

때는 백색 또는 황백색을 띠고, 반투명선이 나타난다. 조직은 얇으며, 맛과 냄새가 없다. 주름살은 완전붙은주름살형이고,

성글며, 초기에는 백색이나 성장하면서 분홍색을 띤다. 대의 길이는 2~5cm 정도이며, 원통형이며, 위아래 굵기가 비슷

하고, 종종 뒤틀려 있거나 편압되어 있다. 대의 표면은 광택이 나며, 유백색이고, 속은 비어 있다. 포자문은 살색이며,

포자모양은 다각형이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림 내 땅 위에 홀로 발생한다.
버섯 전체가 흰색이며, 갓의 중심부에 연필심과 같은 꼭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버섯으로 발한, 서맥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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