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패랭이버섯(노란이끼버섯) Rickenella fibula (Bull.) Raithelh.

검은바람현풍 2014. 7. 11. 11:56

 

패랭이버섯(노란이끼버섯) Rickenella fibula (Bull.) Raithelh.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소나무비늘버섯목 패랭이버섯과 패랭이버섯속 

 

2014년 6월 21일 부터 25일 까지 담아 본 버섯이다.

비교적 통풍이 되고, 적당한 그늘이 만들어지는 아파트 단지 내의 지면에 이끼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구 명은 이끼패랭이버섯 이었다.

 

균모의 지름은 5~10mm로 종모양-둥근산모양에서 차차 펴져서 중앙이 약간 볼록하며 표면은 오렌지-오렌지황색이다.

가장자리는 연한 색이고 습기가 있을 때 줄무늬홈선이 나타난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긴-내린주름살로 백색이며 성기다.

자루의 길이는 1.5~3cm, 굵기는 1mm 정도로 원통형이며 오렌지-오렌지황색이다.

균모와 자루의 표면에 미세한 털이 밀생하지만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고 확대경으로 보아야 가능하다.

포자의 크기는 4~6.5×2~3㎛로 긴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은 봄~가을로, 정원, 숲, 공원 등의 이끼류가 많은 땅 위에 군생 · 산생한다.

 

다른 패랭이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703 

 

 

 

 

 

 

 

 

 

 

 

 

 

 

 

 

 

 

 

 

 

 

 7월 9일, 아파트 단지 내의 정원에서 보았던 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