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스크랩] Gymnopilus junonius 갈황색미치광이버섯

검은바람현풍 2012. 10. 12. 15:35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은 우리나라에서는 Gymnopilus spectabilis라는 학명으로 주로 기록된다.

영명으로 Laughing mushroom으로 불리는 웃음버섯이다.

 

'Gymn'은 'naked'를 뜻하고

 'Juno'는 쥬피터(Jupiter, 그리스의 제우스신)의 부인인 질투의 신(그리스 신화의 헤라)를 말한다.

 

 

 갓의 크기는 5~15cm에 이르고 초기에는 반원형, 중앙이 볼록한 형이며

황갈색-적갈색이며 섬유상 인편이 있다.

자루의 길이는 5~15cm이고 굵기는 6~12mm로 종종 기부쪽이 굵다.

미치광이버섯류 중에서 턱받이가 있는 종이고 쓴맛이 난다.

 

 

식용할 수는 없다.

만약 먹을 경우 환각증상을 일으키게 된다는데..

특별한 약은 없고 맹독성이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모험은 금물이다.

 

출처 : 야생버섯이 좋은 사람들
글쓴이 : 팽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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