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난

[스크랩] 라이족토니아 병의 치료와 균사의 여러형태들..

검은바람현풍 2011. 7. 9. 16:55

라이족토니아 병 이라고 말하면 생소한 사람들도 있다.

예전엔 이것을 백견병이라고 불렀다.

 

병의 증상

잘자라던 대주에서 세력이 갑자기 떨어지고 신아가 삐리리 하게 올라온다.

화분의 상단 화장토 주변으로 거미줄이 헝켜 있듯 하고 뿌리주변으로 균사들이 거미줄같이 휘감겨 있고 난석 사이사이에도 마찬가지 이다.

치료방법은 간단하다.

1. 화분을 털어내고 뿌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는다.

(상한 뿌리와 구경주변의 상한 떡잎등을 제거한다.)

2. 스포탁 1000배액에서 20~30분정도 침지한다.

3. 다시 흐르는 물에 깨끗히 뿌리를 씻는다.

4. 새화분에 심는다.

5 . 트리코데르마를 끈적할 정도로 물에 탄다.(먹는스프정도)

6. 화분에 물을 충분히 관주한다.

7. 트리코데르마를 화분에 충분히 관주한다.

위의 방법대로 하면 한번의 거의다 낮는다.

논문에 의하면 트르코데르마가 라이족토니아 균을 사멸시키는데는 약 80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발병환경 : 통풍이 불량한 아파트난실 이나 통풍이 불량한 곳에서 가장 많이 발병된다.

이런 화분이 몇개체 발병되면 통풍의 환경을 개선 시켜야 한다.

 

치료시 주의해야 할점.

예전엔 몬카트로 치료를 하였지만 약 2년간 실험에 의하면 몬카트는 약해가 심하고, 미생물 제재인 트리코를 사용하지 않으면 재발률이 높다.

하여 되도록 몬카트를 사용을 삼가할 것을 권한다.

또한 질병에 걸린 화장토 및 식재는 되도록 멀리 버린다.

가위등 도구는 철저히 소독하여심는다.

여름철 치료시에는 세균제인 일품등을 사용하여 2차감염에 주의한다.

 

아래에서 그림 1~2는 뿌리에 감겨 있는 형태를 보여주고 있고, 그아래 3~8 은 균사의 여러형태들을 직접찍어 보았다.

여러가지의 실험을 하였는데 실험과정은 이랬다.

몬카트단용 : 결과 - 약해가 너무심해 치료중 고사하는 경우도 있었다.

바리문, 스포탁 단용으로 사용 : 재발률이 심했다.

위의 방법대로 하여 주위 지인들의 난초를 포함하여 16화분을 치료하였는데 재발률은 제로 였다.

 

트리코데르마라는 미생물 은 하나원예자재에서 구입을 할 수 있다.

 

뿌리에 균사가 감겨 있다.- 초기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뿌리가 검게 변하지는 않았다.

화장토에도 거미줄 같은 것이 엉켜 있다.

그림1

그림2

▼ 현미경을 검경하여 본 라이족토니아 균사 직접 검경을 하여 사진을 찍어보았다.

그림3

 

 그림4

 

 그림5

 

그림6

 

 그림7

 

 그림8

출처 : 한국춘란 , 춘란질병, 사진, 형재우
글쓴이 : 초보난인 형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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